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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Writing/isaiah

이사야 5장

키팅529 2011. 2. 19.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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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번역
1. 내가 사랑하는 이에게 노래를 해 주겠네. 그가 가꾸는 포도원을 노래하겠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기름진 언덕에서 포도원을 가꾸고 있네.
2. 땅을 일구고 돌을 골라 내고, 아주 좋은 포도나무를 심었네. 그 한가운데 망대를 세우고, 거기에 포도주 짜는 곳도 파놓고, 좋은 포도가 맺기를 기다렸는데, 열린 것이라고는 들포도 뿐이네.
3. 예루살렘 주민아. 유다사람들아, 이제 너희는 나와 나의 포도원 사이에서 한 번 판단하여 보라아.
4. 내가 너의 포도원을 가꾸면서 빠뜨린 것이 무엇이냐? 내가 하지 않은 일이라도 있느냐? 나는 좋은 포도가 맺기를 기다렸는데 어찌하여 들포도가 열렸느냐?
5. "이제 내가 내 포도원에 ㅁ무슨 일을 하려는지를 너희에게 말하겠다. 울타리를 걷어치워서, 그 발을 못쓰게 만들고, 담을 허물어서 아무나 그 밭을 집밟게 하겠다.
6. 내가 그 밭을 황무지로 만들겠다. 가지치기도 못하게 하고 북주기도 못하게 하여, 찔레나무와 가시나무만 자라나게 하겠다. 내가 또한 구름에게 명하여, 그 위에 비를 내리지 못하게 하겠다.
7. 이스라엘은 만군의 주님의 포도원이고, 유다 백성은 주님께서 심으신 포도나무다. 주님께서는 그들이 선한 일 하기를 기대하셨는데, 보이는 것은 살육뿐이다. 주님께서는 그들이 옳은 일 하기를 기대하셨는데, 들리는 것은 그들에게 희생된 사람들의 울부짖음뿐이다.
8. 너희가, 더 차지할 곳이 없을 때까지, 집에 집을 더하고, 밭에 밭을 늘려 나가, 땅한 가운데서 홀로 살려고 하였으니, 너희에게 재앙이 닥친다!
9. 만군의 주님께서 나의 귀에다 말씀하셨다. "많은 집들이 반드시 황폐해지고, 아무리 크고 좋은 집들이라도 텅 빈 흉가가 되어서, 사람 하나 거기에 살지 않을 것이다.
10. 또한 열흘 같이 포도원이 포도주 한 바트밖에 내기 못하며, 한 호멜의 씨가 겨우 한 에바밖에 내지 못할 것이다.
11. 아침에 일찍 일어나 독한 술을 찾는 사람과, 밤이 늦도록 포도주에 얼이 빠져 있는 사람에게, 재앙이 닥친다!
12. 그들이, 연회에는 수금과 거문고와 소구와 피리와 포도주를 갖추었어도, 주님께서 하시는 일에는 관심이 없고, 주님께서 손수 이루시는 일도 거들떠 보지를 않는다.
13. "그러므로 나의 백성은 지식이 없어서 포로가 될것이요, 귀족은 굶주리고 평민은 갈증으로 목이 탈 것이다.
14. 그러므로 스올이 입맛을 크게 다시면서, 그 입을 한없이 벌리니, ㄱㅡ들의 영화와 법석거림ㄴ과 떠드는 소리와 즐거워하는 소리가, 다 그곳으로 빠져 들어갈 것이다.
15. 그래서 천한 사람도 굴욕을 당하고 귀한 사람도 비천해지며, 눈을 치켜 뜨고 한껏 거만을 부리던 자들고 기가 꺽일 것이다.
16. 그러나 만군의 주님께서는 공평하셔서 높임을 받으시고, 거룩하신 하나님은 의로우셔서 거룩하신 분으로 기림을 랍ㄷ으실 것이다.
17. 그 때에 어린 양들이 그 폐어에서 마치 초장에서처럼 풀을 뜯을 것이며, 낯선 사람들이, 망한 부자들의 밭에 서 그 산물을 먹을 것이다.
18. 거짓으로 끈을 만들어 악을 잡아당기며, 수레의 줄을 당기듯이 죄를 끌어당기는 자들에게 재앙이 닥친다.
19. 기껏 한다는 말이 "하나님더러ㅓ 서두르시라고 하여라. 그 분이 하고 자 하시는 일을 빨리 하시라고 하여라. 그래야 우리가 볼게 아니냐. 계획을 빨리 이루시라고 하여라.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께서 세우신 계획이 빨리 이루어져야 우리가 그것을 알게 아니냐!" 하는구나
20. 악한 것을 선하다고 하고 선한것을 악하다고 하는 자들, 어둠을 빛이라고 하고 빛을 어둠이라고 하며, 쓴것을 달다고 하고 단것을 쓰다고 하는 자들에게, 재앙이 닥친다
21. 스스로 지혜롭다 하며, 스스로 슬기롭다 하는 그들에게 재앙이 닥친다.
22. 포도주쯤은 말로 마시고, 온갖 독한 술을 섞어 마시고도 끄떡도 하지 않는 자들에게 재앙이 닥친다
23. 그들은 뇌물을 받고 악인을 의롭다고 하며, 의인의 정당한 권리를 빼앗는구나.
24. 그러므로 지푸라기가 불길에 휩싸이듯, 마른풀이 불꽃에 타들어가듯, 그들의 쁘리가 썩고, 꽃잎이 말라서, 티끌처럼 없어질 것이다. 그들은 만군의 주님의 율법을 버리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의 말씀을 멸시하였다.
25. 그러므로 주님께서 백성에게 진노하셔서 손을 들어 그들을 치시니, 산들이 ㅈ니동하고, 사람의 시체가 거리 한가운데 버려진 쓰레기와 같다. 그래도 주님께서는 진노를 풀지 않으시고, 심판을 계속하시려고 여전히 손을 들고 계신다.
26. 주님께서 깃발을 올리셔서 먼 곳의 민족을을 부르시고, 휘파람으로 그들을 땅 끝에서부터 부르신다. 그들이 빠르게 달려오고 있다.
27. 그들 가운데 아무도 지쳐 있ㄱㅓ나 비틀거리는 사람이 없고, 졸거나 잠자는 사람이 없으며, 허리띠가 풀리거나 신반ㄹ끈이 끊어진 사람이 없다.
28. 그들의 화살은 예리하게 날이 서있고, 모든 활시위는 쏠 준비가 되어있다. 달리는 말발굽은 부싯돌처럼 보이고 병거 바퀴는 회오리바람과 같이 구른다.
29. 그 군대의 함성은 암사자의 포효와 같고, 그 고함 소리는 새끼 사자의 으르렁거림과 같다. 그들이 소리치며 전리품을 움켜 가 버리나, 아무도 그것을 빼앗지 못한다.
30. 바로 그날에, 그들이 이 백성을 보고서, 바다의 성난 파도같이 함성을 지를 것이니, 사람이 그 땅을 둘러보면, 거기에는 흙암과 고난만 있고, 빛마저 그름에 가려져 어두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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