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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Writing/ecclesiastes

전도서 4장

키팅529 2011. 2. 2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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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번역
1. 나는 또 세상에서 벌어지는 온갖 억압을 보았다. 억눌리는 사람들이 눈물을 흘려도, 그들을 위로하는 사람이 없다. 억누르는 사람들은 폭력을 휘두르는데 억눌리는 사람들을 위로하는 사람이 없다.
2. 그래서 나는, 아직 살아 숨쉬는 사람보다는 이미 숨이 넘어가 죽은 사람이 더 복되다고 말하였다.
3. 그리고 이 들보다는, 아직 태어나지 않아서 세상에서 저질러지는 온갖 못된 일을 못 본 사람이 더 낫다고 하였다.
4. 온겆 노력과 성취는 바로 사람끼리 갖는 경쟁심에서 비롯되는 것임을 나는 깨달았다. 그러나 이 수고도 헛되고, 바람을 잡으려는 것과 같다
5. 어리석은 사람은 팔짱을 끼고 앉아서, 제 몸만 축낸다고 하지만
6. 적게 가지고 편안한 것이 많이 가지려고 수고하며 바람을 잡는것보다 낫다
7. 나는 세상에서 헛된 것을 또 보았다.
8. 한 남자가 있다. 자식도 형제도 없이 혼자 산다. 그러나 그는 쉬지도 않고 일만하며 산다. 그렇게 해서 모은 재산도 그의 눈에는 차지 않는다. 그러면서도 그는 가끔, "어찌하여 나는 즐기지도 못하고 사는가? 도대체 내가 누구 때문에 이 수고를 하는가?"하고 말하니, 그의 수고도 헛되고, 부질없는 일이다.
9. 혼자보다는 둘이 더 낫다. 두 사람이 함께 일할 때에,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10. 그 가운데 하나가 넘어지면, 다른 한 사람이 자기의 동무를 일으켜 줄 수 있다. 그러나 혼자 가다가 넘어지면, 딱하게도, 일으켜 줄 사람이 없다.
11. 또 둘이 누우면 따뜻하지만, 혼자라면 어찌 따뜻하겠는가?
12. 혼자 싸우면 지지만, 둘이 힘을 합하면 적에게 맞설 수 있다. 세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
13. 아무리 나이가 많아도 신하의 직언을 듣지 않는 왕은 어리석다. 그보다는 가난할지라도 슬기로운 젊은이가 더 낫다.
14. 한 나라의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서 젊어서 감옥살이를 하다가도 임금자리에 오를 수 있다.
15. 내가 보니, 세상에서 살아움직이는 모든 사람이 왕의 후계자가된 젊은이를 따른다.
16. 한 황이 다스리는 백성의 수가 셀 수 없이 많다 하여도, 그가 물러나면 어느 누구도 그의 업적을 찬양하지 않으니, 왕으로서 통치하는 것도 헛되며 바람을 잡으려는 것과 다를 바 없다.




덧) 억눌리는 사람이 눈물을 흘려도 위로하는 사람이 없다는 것,,, 이것이 바로 현실이고 세상이다; 그런 악한 세상안에 살아가는 인생들이 참 안됐다.. 진실로 죽은이가 산자보다 낫고 아직 태어나지 않은 이가 죽은자보다 나음이로다. 그리고 둘이 하나보다 나음... 응.. 둘이 하나보단 좋은 것 같아. 그렇게 인간은 지음바 되었어. 아담 혼자보다 하와와 함께 있는 것이 더욱 보기 좋았던 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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