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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끄적거림

낙심이 될 때

키팅529 2012. 7. 20.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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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에 대해 너무나 실망했다
나의 만족이 궁극적으로 하나님으로부터 와야 하는것이 맞지만..
그래도 내가 나 자신으로부터 만족할 순 없을까. 그럼 안되나.
도대체 나는 그럼 누구인가..

하나님이 친히 지은 자녀인데.. 그리스도가 피값주고 건진 영혼인데..

나는 왜 스스로 이렇게 실망스러워 하고 있는걸까..

조금은 삐뚫어져도 괜찮을 것 같은데..

의욕상실..
왜 이렇게 의욕이 없나..
소망이 없기 때문이다. 스스로에세서 소망을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현실의 문제에 부딪힐 때 소망이 없어 보이기 때문이다. 그치만 이것이 진실로 신자의 삶의 모습이 되어야 쓰나

그럴 순 없다.
그리스도의 생명이 내 안에 있는게.. 소망이 없다는 것이 말이 되나..
믿음이 없는건가..
먼가 이게~~

먼가 이게~~

오늘 아침 어머니의 위로~
우리 아들 참 멋지구나~
참 이런 말에 조금은 위로를 얻는다~
내가 봐도 내가 정말 멋지게 느껴질 때가 가끔 있다

내가 나 자신을 사랑하지 않으면 그 누구의 사랑도 기대하기는 힘들꺼다

포기하지 말고 더욱 성장해야지~ 다시 힘을 내야지~
내가 나를 더욱 사랑해야지~~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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