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63장) 2 어찌하여 네 의복이 붉으며 네 옷이 포도즙틀을 밟는 자 같으냐 3 만민 가운데 나와 함께 한 자가 없이 내가 홀로 포도즙틀을 밟았는데 내가 노함으로 말미암아 무리를 밟았고 분함으로 말미암아 짓밟았으므로 그들의 선혈이 내 옷에 튀어 내 의복을 다 더럽혔음이니 주를 믿지 않고 따르지 않는 자들을 자비없이 심판하십니다. 주의 진노가 여과없이 쏟아 질 때에는 누구도 감당할 수 없을 것입니다. 늘 주의 심판과 진노를 기억하겠습니다.
(이사야 60장) 19 다시는 낮에 해가 네 빛이 되지 아니하며 달도 네게 빛을 비추지 않을 것이요 오직 여호와가 네게 영원한 빛이 되며 네 하나님이 네 영광이 되리니 20 다시는 네 해가 지지 아니하며 네 달이 물러가지 아니할 것은 여호와가 네 영원한 빛이 되고 네 슬픔의 날이 끝날 것임이라 주만 나의 소망되시며 나의 유일한 위로가 되십니다. 날마다 내 삶의 기초가 되시고 내 삶의 전부가 되신 주여 오직 주의 다시 오심을 기대하며 매일을 기뻐하고 감사하는 인생되게 하소서.
(이사야 59장) 1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하지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2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 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 주의 영광을 보지 못하고 주의 능력을 사용하지 못하는 것은 모두 나의 죄때문입니다. 주여 날 긍휼히 여기시고 주의 빛을 비추사 나의 죄를 밝히 보게 하소서. 먼저 주 앞에 엎드리게 하소서.
(이사야 58장) 6 내가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 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 주며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하게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 아니겠느냐 7 또 주린 자에게 네 양식을 나누어 주며 유리하는 빈민을 집에 들이며 헐벗은 자를 보면 입히며 또 네 골육을 피하여 스스로 숨지 아니하는 것이 아니겠느냐 가난한 자와 소외받는 자를 돌보는 것이 마땅히 우리가 해야할 일임을 기억하겠습니다. 주의 길로 행하는 자로 이끄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