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께서 먼저 가셨던 그 길로 가십시다
가만히 생각해 보세요 사는게 쉽습니까 죽는게 쉽습니까 혹시 여러분 지금 살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까 지금 숨쉬기 힘든 분 있나요 지금 심장을 애써 뛰게 하시는 분 있나요 그냥 숨쉬어 지고 있지 않나요 심장이 내 의지와 상관없이 뛰고 있지 않나요 내가 살고 싶어 사는게 아니라 살아지고 있다는 거 모르시겠나요 하나님이 지금 여러분을 계속 살리시고 있으시다는 것 모르시겠나요 못 느끼고 계시나요 이렇게 살아있는 게 우리가 하는 일인가요 하루하루 살게하는 건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라는 생각이 안 드시나요 우리가 의지적으로 할 수 있는 건 죽는 것 뿐인 걸 아직 모르시겠나요 죽으세요 좀 그리스도께서 열정적으로 십자가의 길을 가셨던 것 같이 그렇게 다른 사람을 위해 죽음의 길을 가주세요. 내 밥그릇의 밥을 덜어서 옆사람..
JesusChrist/meditation
2014. 4. 11.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