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Christ/meditation

끝이 보이지 않는 회개의 여정

키팅529 2011. 5. 1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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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사도행전 3:17~26
알지 못한 무리의 악행과 미리 아신 하나님의 섭리
17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 못하여서 그리하였으며 너희 관리들도 그리한 줄 아노라 18 그러나 하나님이 모든 선지자의 입을 통하여 자기의 그리스도께서 고난 받으실 일을 미리 알게 하신 것을 이와 같이 이루셨느니라
17 "Now, brothers, I know that you acted in ignorance, as did your leaders. 18 But this is how God fulfilled what he had foretold through all the prophets, saying that his Christ would suffer.

회개로의 권면과 회개한 자에 대한 약속
19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새롭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20 또 주께서 너희를 위하여 예정하신 그리스도 곧 예수를 보내시리니 21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거룩한 선지자들의 입을 통하여 말씀하신 바 만물을 회복하실 때까지는 하늘이 마땅히 그를 받아 두리라
19 Repent, then, and turn to God, so that your sins may be wiped out, that times of refreshing may come from the Lord, 20 and that he may send the Christ, who has been appointed for you--even Jesus. 21 He must remain in heaven until the time comes for God to restore everything, as he promised long ago through his holy prophets.

예수님에 대한 모세와 모든 선지자들의 예언
22 모세가 말하되 주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너희 형제 가운데서 나 같은 선지자 하나를 세울 것이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그의 모든 말을 들을 것이라 23 누구든지 그 선지자의 말을 듣지 아니하는 자는 백성 중에서 멸망 받으리라 하였고 24 또한 사무엘 때부터 이어 말한 모든 선지자도 이 때를 가리켜 말하였느니라
22 For Moses said, 'The Lord your God will raise up for you a prophet like me from among your own people; you must listen to everything he tells you. 23 Anyone who does not listen to him will be completely cut off from among his people.' 24 "Indeed, all the prophets from Samuel on, as many as have spoken, have foretold these days.

유대인의 정체성과 회개의 필요성
25 너희는 선지자들의 자손이요 또 하나님이 너희 조상과 더불어 세우신 언약의 자손이라 아브라함에게 이르시기를 땅 위의 모든 족속이 너의 씨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셨으니 26 하나님이 그 종을 세워 복 주시려고 너희에게 먼저 보내사 너희로 하여금 돌이켜 각각 그 악함을 버리게 하셨느니라 25 And you are heirs of the prophets and of the covenant God made with your fathers. He said to Abraham, 'Through your offspring all peoples on earth will be blessed.' 26 When God raised up his servant, he sent him first to you to bless you by turning each of you from your wicked ways."


* 관찰/해석
이스라엘이 무지로 사람을 죽였다
이건 보통 무지가 아니다.
날 살리겠다고 지극히 낮은자리로 오신 하나님을 죽인 것이다
무지로 저지른 죄라고 죄질이 덜 하지는 않다
모른 것은 죄다
무지는 죄
혹시 지금 하나님을 나름 쪼금은 잘 안다고 생각하는가
날마다 십자가의 은혜에 감격하는 하루하루를 살고 있다
하지만 나는 하나님을 모른다
모른다고 표현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그 크심에 비하면 내가 아는 것은 먼지한톨만큼도 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니..
모른다고 표현하는게 당연하다
하나님을 모르는 것 자체가 죄다
나의 삶의 모든 영역에서 나는 하나님을 철저하게 무시하고 짓밟고 있을 것이다.
난 정말 할말없는 죄인이다.
정말 내 안에 선한 것을 표현할 단 하나의 단어라도 나는 찾을 수 없다
나는 철저히 실패했다.
회개..
예전에 나는 회개할 것들을 찾지 못했다
나름 잘 산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럭저럭 이정도면 하나님을 뵈어도 떳떳하겠다고 느꼇다..
그런데..
주님을 알면 알수록 주님은 나의 그 교만함을 철저하게 부숴버렸다
이제는 인정한다.
내가 주님앞에서는 그 날..
난 절대 단 한마디도 하지 못할 것이다
주님의 그 크신 위엄과 존귀앞에 무릎끓게 될 것이다
오직 주님의 긍휼을 바랄 뿐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하나님께서는 내게 자비를 베푸실 것이라는 것이다.
그렇게 바닥끝까지 떨어져 벌벌 떨고 있을 내게 자비를 베푸실 하나님을 나는 찬양하지 않을 수 없다
어떻게 나를 이렇게 놀랍게 구원하셨는지..
그 은혜가 너무나 신비롭고 한량없다..
회개안에 주님 그 비밀을 감춰두셨다.
회개란 무엇인가.
돌이키는 것이다
인정하는 것이다.
나의 잘못을 인정하는 것.
인간의 회개에는 끝이 있을 수 없다.
구원받았다고 생각하는가?
그렇다면 구원받은 시점부터 주님앞에 서는 그 날까지..
매일같이 눈물로 마음을 찢으며 회개해도 우리들에겐 회개할거리가 한없이 남아있게 될 것이다.
그렇지만 그 안에서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을 더욱 크게 발견할 것이다.
하나님의 구원하심이 어찌나 놀랍고 신비한지..
구원의 주님을 찬양합니다. 찬양합니다. 영원토록 찬양할 것입니다

* 적용
날마다 주님의 말씀앞에서
주님의 십자가앞에서
나의 죄를 씻자.
나에게 갈급함과 상한심령이 주님이 주시는 최고의 선물임을 본다
주님 내게 날마다 상하고 주님을 향한 목마름을 더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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