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 생일이다. 오랜만에 한번 생일을 핑계로라도 만나보고픈 친구가 있었다. 학창시절부터 동고동락했던 친구였다. 오랜만에 연락을 했었는데, 바쁘다고 한다; 미안하단다ㅡㅡ; 친구에게 섭섭해하기 전에, 난 그 친구를 이해할 수 있었다. 그냥 마음의 여유가 없는 것이다. 단지 내 친구만의 문제는 아닌 것 같다 요즘 대한민국의 청년들을 바라볼 때마다 마음이 참으로 답답하다; 대한민국 사회는 모가 이렇게 늘 바쁠까? 도대체 무엇이 사람들의 마음을 이렇게 자꾸만 각박하게 만드는 걸까;; 초등학교때부터 영어공부에 시달리더니, 중학교에 올라가면 좋은 고등학교에 들어가기 위해 쉴새없이 공부하고, 고등학생들은 좋은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그들의 삶을 투자한다. 그리고 대학에 들어가면 쏟아지는 레포트와 졸업 후 취업을 위..
주얼리물사건, 박정아물굴욕 등의 제목으로 소개되는 동영상인데요ㅋ 동생들을 챙겨주는 인영의 배려가 참 아름답죠^ㅡ^ 동생들은 네가지가 없어서라기 보다는, 무대 서는 것 자체가 아직 낯설고 어렵다보니 주위를 둘러볼 여유가 없었던 까닭일꺼에요. 이 동영상을 우리들 삶 속에 적용시켜봅시다. 혹시 여러분들은 날마다 바쁜업무와 공부등을 핑계로 자기만을 위한 삶을 살고 있지는 않은가요? 바쁜 생활은 사람들과의 관계를 방해하는 가장 큰 악의 축입니다. 삶의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 보세요. 자기를 위해 투자하는 시간을 조금만 줄이고 다른 사람들을 위해 그 시간을 활용해보세요. 그 곳에 더 큰 기쁨과 행복이 있다는 걸 알게될거에요ㅋ Ref. http://ucc.msn.co.kr/msn_enjoy.asp?conk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