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봄은 강촌에서~*
우여곡절(?) 끝에 무사히 엠티를 다녀올 수 있었다. OB 선배님도 없이, 30명에 가까운 많은 인원이 함게했던~ㅎㅎ 주루마블게임에 우리팀만 계속 걸려서, 초반에 쓰러질뻔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한 뒤, "빵~ 으악! 누가 죽었게?" 의 답답한 압박을 극복하고, 아이엠그라운드에 이어 으아쑈크, 밍멩몽, 아하!, 등등의 수많은 게임을 섭렵하며 다섯시까지 내 할일을 모두 마치고서야 편안히 잠들 수 있었던ㅋ 옛날엔 술먹다 쓰러져 잠드는게 보통이었는데, 밤새도록 게임만 하다가 잠들어버리기는 이번이 처음이었던 거 같다ㅡㅡ;; 점점 엠티문화도 바뀌어 가는 것인가.. 남아있던 이슬 8병이 초라해 보였다ㅡㅡ; 후배들 모두 재밌게 노는척 하느라 수고했고ㅋ 집행진들 모두 고생했고, 다음 엠티때는 훨씬 더 재밌게 놀자^ㅡ^*
Talk/끄적거림
2006. 4. 10. 2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