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두암은 공항근처에 있다. 공항에서 10분 안 걸리는 것 같다. 여기는 모 근데 별로 볼게 없다. 그냥 사진으로 봤던 용머리바위.. 그게 다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없다. 공항에 도착해서 숙소로 들어가기전에 잠깐 들르거나, 나중에 여행 끝나고 돌아갈때 잠깐 시간내서 구경하고 공항으로 들어가거나 하기에 무리없는 코스 되겠다. 구경하는 것도 10분이면 다 볼 수 있다. 주변에 닭꼬치를 팔고 있을지도 모른다. 출출하면 닭꼬치 하나 씹으면서 사진한컷 찍고 돌아오자
한라산의 등산코스는 다섯가지정도가 있다죠ㅎ 영실코스는 그 중에 가장 짧은 코스라 쫌 들 힘들답니다. 영실코스는 정상까지는 올라갈 수 없구요. 윗새오름인데까지만 올라갈 수 있는데 윗새오름까지 한시간반정도 걸려요ㅎ 그리고 자가차량으로 영실휴게소까지 올라갈 수 있어요 버스이용하시면 영실휴게소까지 못 올라가요. 아래 1차주차장에서 영실휴게소까지 올라가는 길이 좁아서 버스는 올라갈 수가 없답니다 주차장에서 영실휴게소까지는 걸어서 한시간정도 거리라서, 왠만하면 영실휴게소까지 자가차량으로 이동후 등산하시는게 좋아요 차로 올라갈 수 있는만큼은 최대한 올라가야죠; 힘드니까ㅋ 그리고 윗새오름까지 올라가면 거기서 사발면 팝니다 이거 맛있습니다. 하나 드시면 든든합니다. 메뉴는 오직 육개장(?)이었던가 이거 하나밖에 없구요...
지난 가을에 제주도 분재예술원에 갔었는데, 여기 입장료가 상당히 비싸요.. 만원이 넘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입장료가 너무 비싸서 괜히 왔나 싶었지만, 그래도 일단 입장료가 아까워서라도 철저하게 구경해주어야지하는 마음으로 사진만 열씸히 찍어왔습니다. 분재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정말 좋은 곳이겠지만, 모 식물 별로 안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그닥 그냥 그렇겠죠;; 근데.. 정원은 정말 깔끔하게 예쁘게 잘 정돈되어있었어요.. 여행관련 책에도 사진이 별로 없어서 여길 가야돼 말아야돼 고민이 많이 되었었거든요. 그래서 혹시라도 분재예술원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사진으로 듬뿍 보여드리기 위한 포스팅 되겠습니다ㅎ 근데 해질무렵이라 그런지 전체적으로 좀 어둡네요^^; 정원입구.. 저거 식탁이랑 의자랑 전부 돌임;; 나무 화석..
지난 가을에 3박4일로 제주도에 다녀왔었는데요. 여행계획세우다가 새롭게 알게된거지만, 제주도가 생각보다 관광지가 꾀나 많더라구요ㅎㅎ 난 모 3박4일이면 다 구경하고 올쭐 알았는데... 그게 결코 그렇지는 않은 것 같고 십분의 일이나 봤을까^^; 나는 여행계획을 세울때 두권의 책을 참고했었습니다. 두 책 모두 괜찮았어요 여행계획을 세우신다면 추천할만한 도서 되겠습니다 제주도 비밀 코스 여행 - 최상희 지음/웅진리빙하우스 "제주도비밀코스여행" 이책은 편집이 상당히 깔끔하게 처리되어 있어서 책 열어볼때 참 기분이 좋아요. 아기자기하게 잘 나왔어요. 맛집소개도 잘 되어있어요. 전화번호도 있고 식당약도까지 잘 정리되어 있었어요. 살아서 꼭 가봐야 할 제주도 여행 127선 - 정선중 지음/혜지원 "살아서 꼭 가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