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파폭이 이상했다. 자주 이용하는 커뮤니티에서 글쓰기를 하려고 하는데 다음페이지로 넘어가지도 않더니, 유튜브에선 동영상이 플레이가 되지 않고, 여기저기서 자꾸 파폭이 반항하는 것이다. 하지만, IE 에서는 잘 돌아가는 것이;;; 왜 그럴까; 고민고민하고 있다가, 우연히 Gmail 을 방문함으로, 모든 의문이 한번에 싹 해결되었다. 다음은 Gmail 에 접근했을때 나타나는 페이지의 모습이다. 클라이언트의 자바스크립트의 사용여부까지 꼼꼼히 체크하여 사용자에게 Gmail 을 이용하려면, 당신의 웹브라우저의 자바스크립트 이용여부를 Enabled 시켜달라는 친절한 메세지로 나를 안내하는 것이다.. 순간, 며칠전 Web Developer 파폴플러긴으로 잠깐 자바스크립트를 Disable 해놓았었던 기억이 새록새..
찜질방을 그리워 하는 마음을 품고 있던 중에 마침, 하연이랑 민상이가 같이 찜질방 가자는 요청메세지가 들어와서 가까운 스파시스에서 보자는 응답메세지로 답했다. 4층 휴식공간의 ㅍㅣ씨방에 가 보았는데, 대여섯살 정도되는 아이들이 작은 손으로 마우스를 움직여가며 무언가 열중하는 모습이 보인다. 이 아이들, 너무나 자연스럽게 IE호를 타고 인터넷바다를 항해하고 있었다. 아직 그들이 방문하는 곳이라고는 "야후! 꾸러기", "쥬니어네이버" 정도일 뿐이어서, 그들이 빠져들 수 잇는 인터넷바다가 얼마나 넓고 깊은 바다인지 인식하진 못하겠지만, 그래도, 정말 물과 공기처럼 너무나 자연스럽게 인터넷을 하고있는 어린이들을 바라보며, 얼핏 많은 생각들이 오고 간다. 내가 초딩이던 때만해도 이제 막 PC가 널리 보급되던 시기..
1년 전부터 한다한다~ 하면서,, 견뎌내지 못했던 수 많은 귀차니즘의 댓가로 계속 미루다가, 오늘 결국 애드센스를 붙이고야 말았다^ㅡ^. 짜자잔!ㅋㅋ 왼쪽 메뉴 아래쪽에 수직광고 하나 붙이기 성공! 아래쪽 페이징 아래쪽에 수평광고 둘 붙이기 성공^^/ 마지막으로, 댓글 펼치기하면 댓글쓰기 아래쪽에 짜잔! 하고 하나 더 나타나게 하고 싶었는데,, 정말 그렇게까지만 딱 하고 싶었는데;; 고기까지만 하고 딴거 할려고 했는데ㅠㅠ; 위치는 분명 찾아내었는데, 왜 구글광고가 안 나타나는 걸까????; 도대체 왜 안 나타나는 걸까;; 나의 사소한것에 대한 집착과 집요함 덕분에 세시간동안, 이거가지고 씨름하다가ㅡㅡ;; 결국,, GGㅡㅡ; GG; GG; 그냥,, 이쯤해서 만족하기로^^; 나도 이제 광고두 붙여놨으니까,,..
FigureFrom. http://bywoong.com 이 그림만 보고서 판단할때, 윤리적으로는 구글측이 잘못하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법적으로는 구글이 증거제시할 의무도 없고, 돈 안줄 권리(이건쫌웃끼다;;)도 있다 하는거 보면, 법적으로 문제 될 것이 없는 듯하다. 그렇기 때문에 웃긴대학측이 소송을 건다면 실패로 끝나게 될것 같은데ㅡㅡ; 소송의 결과가 어떻게 나든 나는 정의를 앞세워, 웃긴대학의 편에 서고 싶다! P.S. 나도 내 블로그에 애드센스 붙여넣을려고 했었는데, 별로 방문하는 사람은 많지 않지만^^;; 약관 잘 읽어봐야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