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대한민국, 두개의 현실
하나의 대한민국, 두 개의 현실 - 지승호 지음, 박노자 외/시대의창 하나, 여는 글 늘 골방에 갇혀 오탁후처럼 프로그램코드만 뜯어 보던 나였는데, 요즘은 머리가 굵어져서인지 창문 밖 세상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다. 정치, 사회, 역사 관련도서를 며칠 전부터 살살 읽어보고 있는 중이다. 그 중에 첫번째로 "하나의 대한민국, 두개의 현실" 이라는 책을 읽다가 필받은 내용을 잠깐 정리하고자 한다. 사실 아직 이 책을 다 읽지는 못했다. 그렇다고 읽은 만큼은 다 이해하고 받아들였냐 하면 또 그렇지도 않다. 책에서 이야기되는 현상들과 사건들조차 책을 통해 처음 알게된 것들이 적지 않다. 이건 정말 내가 깊이 반성해야 할 문제다. 또한 지금까지 내가 워낙 정치, 경제, 사회, 문화에 관심없이 지내다 보니 책을 읽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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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5. 28.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