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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하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살아가다가도,
꼭, 주기적으로 이렇게 가끔씩 우울해지곤 한다..
생각하고 상상하는 데로 이루어 질꺼라고, 굳게 믿고 살아왔는데...

요즘은,,
왠지 그게 또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다란 생각이 든다.
사람에게는 저마다 지닌 능력의 정도가 있고, 그릇의 크기가 이미 어느정도는 정해져 버린걸까..

욕심과 열정만으로는 안 되는건가
내가 너무 큰 그림을 그리고 있었던 걸까..
그냥 포기해버리면, 마음이라도 좀 편해질까;

요즘 자꾸
작아보이는 내 모습에 안타까운 슬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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