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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많이 걱정도 했었지만,

방금전(11시 50여분)에 누나가 건강하게 아기를 낳았다.

아기가 잘 안 나와서 10시간 이상씩 진통으로 고생하다가,
수술하는 경우도 적지 않ㄷㅏ고 하는데,


그간 나의 기도덕분인지,
9시쯤 입원을 한 것 같은데, 입원한지 약~ 두어시간만에
순풍~ 아기가 나와버렸다^^;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ㄹㄹ


의사 선생님이나, 간호원님들이 초산임에도 불구하고,
셋째 쯤 낳는 것 마냥 너무 금방 나왔다고 ㅊㅋ해주었다. 완전 선수라고 하면서^^;;

하지만, 두시간쯤이나 기다려야 겨우 아기를 볼 수 있었다.
이 때를 놓칠세라 폰카로 찰칵!


나의 첫번째 조카^^/ 행복이-ㅎㅎ



꼭, 마시마로같당-ㅋㅋ;
매형을 많이 닮았어-, 똑같음^^-ㅋㅋ

건강한 아기를 보내주신 하나님께 너무 감사하다.
주여~, 새로운 세상을 맞이한 새 생명을 축복하여 주시고, 언제나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와 축복이 함께하며,
주님의 사랑안에 거하며, 그 사랑이 흘러넘치는 통로가 되게 하소서
주님께 기쁨되는 생명 되게하소서~*



왠지, 첫번째 조카가 생기고 나니, 더욱 어른이 되는 듯한 그런 부담스런 느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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