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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오랜 염원이었던 노트북
2년간 미루어 오다가 결국 지르고 말았지요,
요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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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맥북에어가 새로 나와서 관심을 가지고 쭈욱~ 지켜본결과
디자인만 이쁜것 같고,
성능이 놀라울만큼 좋은 것도 아니고,
단지 얇다는 것 하나만으로 가격이 너무 센듯하여 이건 아닌 듯 했구요
맥북프로도 그냥 별거없이 비싼거 같아서 스킵하고,
(다 자기합리화ㅡㅡ;)

무엇이든 마찬가지겠지만,
합리적인 소비를 위하여, 왜 사느냐에 초점을 맞추어보기로 했습니다
1. 노트북이 필요하다
2. 맥OSX를 경험하고 싶다
3. 난 부자가 아니다ㅡㅡ;

그랬더니, 모~ 답이 하나더군요;

옵션 전혀 없이 최저가모델로 구입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극도의 후달림을 극복하고서야 결국 결재완료!


아~ 맥북의 예쁜 모습 완전 기대하고 있어요^^
어서 도착해라^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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