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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2/20/2009022000046.html

여기 신문기사에서 본 글인데,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몇자 적는다..

하느님을 말하는 이가 있고, 하느님을 느끼게 하는 이가 있다. 하느님에 대해 한마디도 하지 않지만, 그 존재로써 지금 우리가 하느님과 함께 있음을 영혼으로 감지하게 하는 이가 있다.



맞다.
그렇다. 바로 이거다.
하나님을 말하는 자가 아닌 하나님을 느끼게 하는 자.

진정한 고수는 고수를 알아본다고..
역시 고수들의 세계에서는 그 들만의 통하는 무언가가 있는 모양이다.
궁극의 그것들은 결국 변치않음과 선함과 아름다움이 아닐까 묵상해본다.


영혼과 마음이 머물게 하는 멋진 표현이다.
법정스님의 글에는 영혼을 붙잡는 힘이 있다.



나도 열심이 갈고 닦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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