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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열하 19:1~7

히스기야는 랍사게로부터 여호와를 비방하는 소리를 듣고
분노하거나 슬퍼하거나 다른 어떤 행동을 취하기 전에 여호와의 전으로 먼저 나아갔다.
그리고는 하나님의 말씀을 구했다.
하나님은 히스기야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 묵상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를 지켜보고 계신다
사실 랍사게가 하나님을 비난할 때, 하나님께서는 당장에 그 입을 막게 하실 수 있으신 분이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의 자비와 인자와 크신사랑 때문이리라.


주님의 관심은 오직 우리들의 반응에 있는 것 같다.
랍사게로부터 당한 모욕과 비방에 대해서 하나님을 먼저 찾는 히스기야의 반응에 주님은 기뻐하셨을 것이다.
하나님은 그렇게 언제나 우리들이 당신을 바라보고 당신을 구하기 원하신다..

그게 바로 하나님이다..
우리들의 삶가운데.. 어떤 기적적인 일을 내보이시며.. 우리들의 경탄과 놀라움을 받으시려고 하시지는 않는 것 같다
단지.. 주님은 우리와 교제하기 원하신다..
그저 나와의 그 깊은 친밀함을 나누시기 원하시는 것 같다
그 깊은 사랑으로 나와 하나되길 원하신다.
주님은 날 사랑하시기에 언제나 날 바라보시고 지켜보시고 기다리신다.
오직 내가 할 일은 그분께 돌아가는 것 뿐이다.

사실 삶을 살아가면서 발생하는 수많은 이벤트와 사건들에 대해 하나님은 별로 관심이 없으신것 같기도 하다..
하나님의 관심은 오직 그 상황가운데 나의 반응이다..
결국 사랑이 아닌 그 모든 것은 헛된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 당신은 사랑이시기에.. 사랑이 아니면 그 모든 것이 무익하다.

사랑이란 무엇일까..




* 기도
사랑의 주님..
나도 히스기야와 같이 작은 일이든 큰 일이든 먼저 주께 나아가 아뢰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먼저 당신의 음성을 구하기에 주저하지 않는 자가 되기 원합니다.
성령으로 날 충만케 하시고
언제나 늘 주님만 바라보며 주님의 뜻에 합한자로 살게 하소서
오늘 하루를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주여 날 받아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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