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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열하 22:1~7

8세에 왕위에 오른 요시야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고 좌우로 치우치지 않는 멋진 요시야

부숴진 성전을 수리함

   

* 묵상

하나) 가문의 위력?

요시야는 그 아버지 할아버지와 달리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고 좌우로 치우치지 않는 멋진 인생을 산다

원래 사람은 집안의 내력... 가문에 흐르는 영적흐름을 거스르기가 쉽지 않다.

대부분 많은 사람들은 그의 부모님을 닮기 마련이다

그렇지만,

요시야는 달랐다.

그런 가정환경에 굴하지 않고 다른 모습으로 성장했다

 

나의 가정에도 좋지 않은 기운이 흐르는 것들을 본다

그 모든 악한 영들을 물리치고 하늘높이 솟아 올라야겠다

 

 

둘) 사단의 주된 무기는 거짓말

우리들이 예배의 자리에 나아가려고 할 때

사단은 결코 가만히 있을리가 없다

우리들이 예배의 자리에 나아가는 모든 발걸음을 방해하려고 애쓴다

그치만

이미 이천년전에 예수님의 발앞에 사단은 패배하였다

그래서 사단에게 남은건 오직 진리를 왜곡하는 거짓말뿐이다.

그런 거짓말에 속지 말아야 한다.

 

우리가 예배하지 못하는 그 어떤 이유도 구차한 변명거리 밖에 될 수 없음을 정확히 인정해야 한다

언제나 지금 이 자리 주님이 부르시는 그 곳에서 주님을 예배할 수 있어야 겠다

 

 

셋) 부서진 영역을 수리하라

요시야의 모습에서 발견하는 또 하나..

허물어진 성벽을 수리하는 모습

사실 성벽을 부숴지도록 방치한건

하나님을 예배하지 않았던 그의 할아버지와 아버지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그런 것들에 불평 불만 원망하지 않고

자기가 직접 그 성벽을 수리하는 모습을 본다

정말 하나님의 마음을 닮은 모습인 것 같다

 

실제로 교회에서 여러가지 사역을 할 때

내 일이 아니면 등한시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내 일과 다른 사람의 일을 구분짓는 경계가 어디있단 말인가.

모든 것이 다 주의 일이 아닌가.

예수님이 진정 우리 마음의 주인이라면.

다 같이 예수님의 일이 아닌가..

 

하나님의 그 크고 넓은 마음을 닮고 싶다

성령으로 충만하여 주님의 영이 나의 마음을 지배할 때

세상의 사람들이 정확히 둘로 나뉘는 것을 경험한다

구원받은 자, 그렇지 못한 자..

그럼 내가 해야할 일이 분명히 눈에 들어온다.

방황하는 영혼들을 주께 돌아오게 하는 것..

오직 그 일만이 참되고 영원까지 빛나는 아름다운 보석이 될 것이다.

 

나의 속한 영역들 가운데..

부서진 영역은 어디인가..

그게 누구로 인한 것이든 무슨 상관인가..

오직 나의 할일은 주의 뜻데로 그 무너진 영역을 수리하는 것일 것이다

큰일이든 작은 일이든...

주의 일이라면...

그 어느것이 영광스럽지 않을까..

 

 

어디에서 무얼하든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한다면

주의 크신 영광으로 아름다운 빛이 될 것이다

 

 

 

 

* 적용

지금 나에게 주어진 일은 무엇인가

내가 수리할 수 있는 부서진 영역은 어딘가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그 모든 일들 가운데 우선순위를 정하고 기쁨으로 그 모든 일들을 감당해내야지

 

 

 

* 기도

사랑의 주님..

오늘 말씀을 통하여 다시금 주님의 마음을 배웁니다

주님이 내게 기대하시는 바가 어찌나 큰지..

참으로 부담이네요;;

그렇지만 주님은 반드시 자기의 일을 이루시는 분임을 제가 알기에..

온전히 순종함으로 따릅니다

주의 권능이 함께 하여 주소서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성령님의 능력이 아니고서

제 안에 그 어떤 힘이 있나이까..

나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주께서 아시오니,

오직 주의 영을 구합니다.

성령님의 이끄심대로 내 모든 것을 내려놓습니다

주여 이끄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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