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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호세아 4:11~19
음행과 술과 우상으로 가득한 이스라엘
이스라엘 백성들을 내버려두시는 하나님의 심판
유다를 향해 이스라엘을 본받지 말라고 경고하시는 하나님
완강한 암소 같은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방법

* 묵상
온통 우상숭배와 음행으로 물든 이스라엘의 모습을 본다
사실 하나님곁을 떠나는 것은 모든 것이 다 우상숭배라고 할 수 있다.
그 우상숭배의 정점에는 궁극의 죽지 않은 자아가 있다.
나의 시선이 하나님에게서 떠날 때
나는 내 안의 허기진욕망을 채우는데 나의 에너지를 집중하기 시작한다.
나의 성적욕망과, 나의 배부름, 나의 편안함, 나의 의로움..
그 모든 것의 중심에는 결국 자아가 있다.
하나님편에 머무르지 않고 자기가 하나님인양 모든 것을 자기 마음데로 하려는 욕망..
그 욕심이 헛된 궁극적인 이유는 내가 창조주가 아닌 피조물인데에 있다.
자기가 피조물임을 확실히 인정한다면,
피조물의 신분?에 맞는 삶을 사는 것만이 참되다.
주님앞에서 자기의 정체성을 분명히 알자
늘 그렇게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 아는 것부터 나의 모든 삶이 결정되어져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의 삶은 주님앞에서 늘 부끄러울 뿐이다.
주님앞에서 내 영은 늘 비통한 상한심령이 되지만 아버지는 그런 날 아무말없이 용납하신다.
그렇게 날 사랑하신다.
그 사랑을 결코 부인할 수가 없다.
왜 날 사랑하시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지만 그 사랑을 결코 부정할 수가 없다.

* 적용
내가 다시는 죄악가운데 빠져 주님을 슬프게하지 않으리라 다짐합니다.
나의 다짐을 확고하게 하시고
오직 주의 영이 날 지키사
주께 기쁨이 되도록 날 이끄소서
어둠의 영들로부터 날 건지소서

* 기도
오직 주께 기도로 구하는 수 밖에 없네요.
날 다시 세워주세요
주님 곁으로 날 이끌어주세요.
주님은 변함없이 신실하신 나의 목자시니
언제나 날 푸른초장으로 이끄심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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