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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호세아 5:8~14
유다와 에브라임을 향해 임박한 심판의 경고
유다와 에브라임을 심판하시는 두 가지 이유
에브라임과 유다를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방법
하나님의 심판에도 인간을 의지하는 이스라엘
급격하고 피할 수 없는 심판을 예고하시는 하나님

* 묵상
11절에 나타난 것 같이 사람을 따르는 에브라임을 지적하신다
사람들이 가장 흔하게 범하는 죄악가운데 하나가
바로 하나님께 의지하지 않고 사람을 바라보고 사람을 의식하고 사람들에게 의지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인간을 탐구하기 위해선 먼저 가장 잘 아는 자기자신의 내면세계를 탐구해야봐야 할 것이다.
사람마다 조금씩의 다름이 없지는 않겠지만,
인간이 피조물인 이상, 인간은 결국 흔들릴 수 밖에 없는 존재다.
자유의지와 멋진상상력을 가졌지만
육체를 입고 이 땅위에 살아가야 하는 피조물로서 모든면에서 한계를 가지고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자기의 욕망을 다 채울 수 없다는데서 인간은 궁극적인 갈등을 피할 수 없다.
주어진 현실과 더 많은 것을 바라는 욕망사이에서 인간은 늘 흔들리고 있다.
사람은 다 그렇게 저마다의 문제를 가지고 갈등하는 존재들이다.
그런 사람들을 믿고 신뢰한다는 것은 참 어리석다.
가장 믿을만한 완전한 분.. 오직 하나님말고 또 있을까..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그분께 의지해야 겠다.
14절에서는 결코 피할 수 없을 하나님의 심판에 대해 말씀하신다.
주님은 완전히 공의로우신 분이기에 심판함에 있어 죄인에게 결코 피할 길을 내어주시지 않음은 자명한 이치다

* 적용
육의 눈으로 볼 수 있는 가치들
인맥, 돈, 명예, 권력, 섹스, 좋은집, 좋은차, ...
공통 분모는 모두 자기중심적이라는 것에 있다.
자기의 욕망을 채우는 것들이라는 것
영의 눈으로 볼 수 있는 가치들..
하나님, 사랑, 희생, 정의, 섬김, 예배, 선교, 큐티, 기도 ...
이런 것들의 공통점은 하나님중심적이라는 것
내 삶의 중심은 나인가 하나님인가?
내가 어느 편인가에 따라 내 삶이 추구하는 가치는 달라지겠지..
지금 나의 하루는 어떠한가?
나의 돈과 나의 시간이 어디에 쏟아부어지고 있는가..
그 곳에는 분명히 내 삶의 가치관이 또렷히 반영되어있겠지
나의 하루하루를 분명하게 하나님중심적인 모습으로 디자인해야겠다.

* 기도
나의 눈이 흐려지지 않기 원합니다.
진실로 소중한 가치를 바라보고 붙드는 자가 되게하소서
나의 이 정서적, 육체적 연약함을 가지고 어찌 악한 세상안에서 주님께서 원하시는 거룩한 모습으로 구별될 수 있겠습니까..
나의 능으로 결코 해낼 수 없음을 주께서 아시나이다.
성령님 날 놓지지 마소서
주의 시선이 내게 고정되기 원합니다.
주여.. 간절히 주의 지키심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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