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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누가복음 5:27~32
예수님께서 세리를 제자로 부르신다. 세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른다. 세리가 예수님께 감사함으로 잔치를 베푼다. 세리와 죄인들이 함께 먹고 마신다. 바리새인들이 비방하자 예수님께서 의사는 건강한사람이 아닌 아픈사람들에게 필요하다고 말씀하신다.

* 묵상
아프고 병든 사람들에게 약이 되어주시는 예수님,
하나님을 사랑하는 크기는 자기의 죄인됨을 인정하는 크기와 비례한다.
주님과 가까워진다는 것은 곧 죄와 멀어진다는 것이기도 하다
주님을 즐거워하는 크기만큼 죄를 지었을 때 슬프고 아파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주님과의 관계가 다시 뜨거워지고 싶다면,
나는 작은 죄라도 얼마나 끔찍하게 생각하는가를 돌아보아야 할 것이다.
하나님앞에서의 내 모습을 묵상해보자
주님앞에서 내가 얼마나 더러운 죄인인지..
그리스도의 피가 아니었다면 내가 어찌 주님께 나아갈 수 있는지..
모든 순간에 주님의 은혜가 아니라면 난 먼지만큼도 의미를 찾을 수 없는 존재가 됨을..
오직 그리스도의 은혜로 내가 이 우주안에 의미를 가질 수 있는 존재가 됨을..

* 적용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를 바라보자..
도대체 무엇때문에 그길을 가셔야만 했을까..
도대체 내가 무엇이기에 날 위해 만물의 주인되신 그가 그렇게까지 고난을 당해야 했는지...
날마다 그렇게 십자가의 은혜를 묵상하자.
그 은혜안에서 오늘 내게 하루를 허락하신 이유를 발견해보자

* 기도
주님 내게 주님을 향한 뜨거움을 회복하소서
나의 나태하고 게으른 삶에 긍휼을 베푸소서
내가 다시 주님과 함께 일어나기 원합니다. 주님의 나라위해 목숨바쳐 충성하기 원합니다
날 언제나 살얼음판위에 외줄위에 올려놓으소서,
주님을 위해 내가 세상의 안정됨을 깨뜨리고 오직 주님안에서만 쉼을 누리기 원합니다.
날 주의 거룩한 길로 인도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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