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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출애굽기 9:17~35
우박 재앙의 예고와 피할 길
17 네가 여전히 내 백성 앞에 교만하여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느냐 18 내일 이맘때면 내가 무거운 우박을 내리리니 애굽 나라가 세워진 그 날로부터 지금까지 그와 같은 일이 없었더라 19 이제 사람을 보내어 네 가축과 네 들에 있는 것을 다 모으라 사람이나 짐승이나 무릇 들에 있어서 집에 돌아오지 않는 것들에게는 우박이 그 위에 내리리니 그것들이 죽으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니라 20 바로의 신하 중에 여호와의 말씀을 두려워하는 자들은 그 종들과 가축을 집으로 피하여 들였으나 21 여호와의 말씀을 마음에 두지 아니하는 사람은 그의 종들과 가축을 들에 그대로 두었더라
애굽에 우박 재앙을 내리심
2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하늘을 향하여 손을 들어 애굽 전국에 우박이 애굽 땅의 사람과 짐승과 밭의 모든 채소에 내리게 하라 23 모세가 하늘을 향하여 지팡이를 들매 여호와께서 우렛소리와 우박을 보내시고 불을 내려 땅에 달리게 하시니라 여호와께서 우박을 애굽 땅에 내리시매 24 우박이 내림과 불덩이가 우박에 섞여 내림이 심히 맹렬하니 나라가 생긴 그 때로부터 애굽 온 땅에는 그와 같은 일이 없었더라 25 우박이 애굽 온 땅에서 사람과 짐승을 막론하고 밭에 있는 모든 것을 쳤으며 우박이 또 밭의 모든 채소를 치고 들의 모든 나무를 꺾었으되 26 이스라엘 자손들이 있는 그 곳 고센 땅에는 우박이 없었더라
죄를 인정하고 기도를 요청하는 바로
27 바로가 사람을 보내어 모세와 아론을 불러 그들에게 이르되 이번은 내가 범죄하였노라 여호와는 의로우시고 나와 나의 백성은 악하도다 28 여호와께 구하여 이 우렛소리와 우박을 그만 그치게 하라 내가 너희를 보내리니 너희가 다시는 머물지 아니하리라
모세의 선언과 우박이 그침
29 모세가 그에게 이르되 내가 성에서 나가서 곧 내 손을 여호와를 향하여 펴리니 그리하면 우렛소리가 그치고 우박이 다시 있지 아니할지라 세상이 여호와께 속한 줄을 왕이 알리이다 30 그러나 왕과 왕의 신하들이 여호와 하나님을 아직도 두려워하지 아니할 줄을 내가 아나이다 31 그 때에 보리는 이삭이 나왔고 삼은 꽃이 피었으므로 삼과 보리가 상하였으나 32 그러나 밀과 쌀보리는 자라지 아니한 고로 상하지 아니하였더라 33 모세가 바로를 떠나 성에서 나가 여호와를 향하여 손을 펴매 우렛소리와 우박이 그치고 비가 땅에 내리지 아니하니라
다시 완악해진 바로
34 바로가 비와 우박과 우렛소리가 그친 것을 보고 다시 범죄하여 마음을 완악하게 하니 그와 그의 신하가 꼭 같더라 35 바로의 마음이 완악하여 이스라엘 자손을 내보내지 아니하였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심과 같더라
* 묵상/적용
오늘 우박재앙을 내리기 전 하나님께서 피할 길을 내어주시는 것을 본다.
더운 지방에서 우박이 내린다는 경고는 참 믿기 어렵고 받아들이기 힘든 것이다.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마찬가지다
사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삶은 세상적인 관점으로 바라볼 때 참으로 어처구니 없고 바보같은 삶인 것 같다. 노아가 오랜 시간 동안 사람들의 조롱을 받아가며 방주를 만들었던 것과 같은 그런 길이다.
내 눈에 보이는 건 계산적인 세상이고 만져지는 건 차가운 현실이고 들리는 건 조롱뿐인 이 땅에서 믿음의 길을 간다는 것은 그 자체로 나의 모든 생각과 느낌과 이해를 내려놓는 것이다.
보이지 않지만 다 이해할 순 없지만 믿음으로 그 길을 가는 것.
정말 쉽지 않다.
쉬이 낙심하기 쉬운 그런 길인 것 같다.
오늘이 특별히 내겐 그런 하루다.
자꾸만 회의적인 생각이 밀려오는 그런 하루..
참으로 힘들게 믿음의 삶을 결단하며 나아가지만 여전히 앞이 보이지 않고 계속적인 현실 속에서 실패를 경험한다. 그렇지만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라는 진리의 말씀을 또한 부정할 수 없기에 다시 한번 주님안에서 힘을 낸다.
* 기도
주님 이거 정말 만만치 않네요.
왜 자꾸 이런 차가운 현실속에서 날 꺼내주지 않으시나요
주님 참 대단하시네요. 이 쯤이면 된 것 같은데. 대체 내게 왜 이러시나요. 이젠 그만 고생했다 하시고 뭔가 길을 보여주시기에 충분한 시기인 것 같은데.. 계속 그렇게 멀리서 구경만 하시네요.
내가 그렇게 믿음이 강한 사람이 아니라는 거 잘 아실텐데..
주님 참 너무 하시네요..
나름 정말 당신께 많은 것 드리며 지낸다고 생각이 좀 드는데
그래도 모 여전히 주님껜 나의 드림이 부족한거죠..
당신의 대답 사실 뻔히 알기도 해요
"너가 교만하구나"
이거 겠죠.. "내 앞에서 아직도 자랑할게 있드냐" 모 이런 말씀으로 날 또 한번 깨시겠죠.
이미 그렇게 여러번 당했으니까;
근데 매번 그렇게 당하다 보니까.. 이젠 좀 내성이 생기는 것 같은 이 씁쓸함은 뭘까요;
참 어렵습니다.
잘 모르겠구요.
알면 알 수록 모르겠습니다 아버지 당신의 생각;;
출애굽기 9:17~35
우박 재앙의 예고와 피할 길
17 네가 여전히 내 백성 앞에 교만하여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느냐 18 내일 이맘때면 내가 무거운 우박을 내리리니 애굽 나라가 세워진 그 날로부터 지금까지 그와 같은 일이 없었더라 19 이제 사람을 보내어 네 가축과 네 들에 있는 것을 다 모으라 사람이나 짐승이나 무릇 들에 있어서 집에 돌아오지 않는 것들에게는 우박이 그 위에 내리리니 그것들이 죽으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니라 20 바로의 신하 중에 여호와의 말씀을 두려워하는 자들은 그 종들과 가축을 집으로 피하여 들였으나 21 여호와의 말씀을 마음에 두지 아니하는 사람은 그의 종들과 가축을 들에 그대로 두었더라
애굽에 우박 재앙을 내리심
2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하늘을 향하여 손을 들어 애굽 전국에 우박이 애굽 땅의 사람과 짐승과 밭의 모든 채소에 내리게 하라 23 모세가 하늘을 향하여 지팡이를 들매 여호와께서 우렛소리와 우박을 보내시고 불을 내려 땅에 달리게 하시니라 여호와께서 우박을 애굽 땅에 내리시매 24 우박이 내림과 불덩이가 우박에 섞여 내림이 심히 맹렬하니 나라가 생긴 그 때로부터 애굽 온 땅에는 그와 같은 일이 없었더라 25 우박이 애굽 온 땅에서 사람과 짐승을 막론하고 밭에 있는 모든 것을 쳤으며 우박이 또 밭의 모든 채소를 치고 들의 모든 나무를 꺾었으되 26 이스라엘 자손들이 있는 그 곳 고센 땅에는 우박이 없었더라
죄를 인정하고 기도를 요청하는 바로
27 바로가 사람을 보내어 모세와 아론을 불러 그들에게 이르되 이번은 내가 범죄하였노라 여호와는 의로우시고 나와 나의 백성은 악하도다 28 여호와께 구하여 이 우렛소리와 우박을 그만 그치게 하라 내가 너희를 보내리니 너희가 다시는 머물지 아니하리라
모세의 선언과 우박이 그침
29 모세가 그에게 이르되 내가 성에서 나가서 곧 내 손을 여호와를 향하여 펴리니 그리하면 우렛소리가 그치고 우박이 다시 있지 아니할지라 세상이 여호와께 속한 줄을 왕이 알리이다 30 그러나 왕과 왕의 신하들이 여호와 하나님을 아직도 두려워하지 아니할 줄을 내가 아나이다 31 그 때에 보리는 이삭이 나왔고 삼은 꽃이 피었으므로 삼과 보리가 상하였으나 32 그러나 밀과 쌀보리는 자라지 아니한 고로 상하지 아니하였더라 33 모세가 바로를 떠나 성에서 나가 여호와를 향하여 손을 펴매 우렛소리와 우박이 그치고 비가 땅에 내리지 아니하니라
다시 완악해진 바로
34 바로가 비와 우박과 우렛소리가 그친 것을 보고 다시 범죄하여 마음을 완악하게 하니 그와 그의 신하가 꼭 같더라 35 바로의 마음이 완악하여 이스라엘 자손을 내보내지 아니하였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심과 같더라
* 묵상/적용
오늘 우박재앙을 내리기 전 하나님께서 피할 길을 내어주시는 것을 본다.
더운 지방에서 우박이 내린다는 경고는 참 믿기 어렵고 받아들이기 힘든 것이다.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마찬가지다
사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삶은 세상적인 관점으로 바라볼 때 참으로 어처구니 없고 바보같은 삶인 것 같다. 노아가 오랜 시간 동안 사람들의 조롱을 받아가며 방주를 만들었던 것과 같은 그런 길이다.
내 눈에 보이는 건 계산적인 세상이고 만져지는 건 차가운 현실이고 들리는 건 조롱뿐인 이 땅에서 믿음의 길을 간다는 것은 그 자체로 나의 모든 생각과 느낌과 이해를 내려놓는 것이다.
보이지 않지만 다 이해할 순 없지만 믿음으로 그 길을 가는 것.
정말 쉽지 않다.
쉬이 낙심하기 쉬운 그런 길인 것 같다.
오늘이 특별히 내겐 그런 하루다.
자꾸만 회의적인 생각이 밀려오는 그런 하루..
참으로 힘들게 믿음의 삶을 결단하며 나아가지만 여전히 앞이 보이지 않고 계속적인 현실 속에서 실패를 경험한다. 그렇지만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라는 진리의 말씀을 또한 부정할 수 없기에 다시 한번 주님안에서 힘을 낸다.
* 기도
주님 이거 정말 만만치 않네요.
왜 자꾸 이런 차가운 현실속에서 날 꺼내주지 않으시나요
주님 참 대단하시네요. 이 쯤이면 된 것 같은데. 대체 내게 왜 이러시나요. 이젠 그만 고생했다 하시고 뭔가 길을 보여주시기에 충분한 시기인 것 같은데.. 계속 그렇게 멀리서 구경만 하시네요.
내가 그렇게 믿음이 강한 사람이 아니라는 거 잘 아실텐데..
주님 참 너무 하시네요..
나름 정말 당신께 많은 것 드리며 지낸다고 생각이 좀 드는데
그래도 모 여전히 주님껜 나의 드림이 부족한거죠..
당신의 대답 사실 뻔히 알기도 해요
"너가 교만하구나"
이거 겠죠.. "내 앞에서 아직도 자랑할게 있드냐" 모 이런 말씀으로 날 또 한번 깨시겠죠.
이미 그렇게 여러번 당했으니까;
근데 매번 그렇게 당하다 보니까.. 이젠 좀 내성이 생기는 것 같은 이 씁쓸함은 뭘까요;
참 어렵습니다.
잘 모르겠구요.
알면 알 수록 모르겠습니다 아버지 당신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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