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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선행과 나눔 속에 자기도 모르게 자기 의가 숨어들어가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나의 가족을 사랑하는 것. 나의 친구에게 밥을 사주는 것. 나에게 도움을 주었던 사람에게 보답하는 것. 내게 도움이 될 것 같은 사람들에게 잘 하는 것. 이런 것들은 표면적으로는 사랑이고 나눔으로 보일지 몰라도 그 행위의 댓가가 궁극적으로 내게도 좋은 것이라면 그 것은 자기의 의를 추구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스도인의 참된 사랑과 나눔은 은혜로부터 기인해야 한다. 은혜라는 것은 자격없는 내게 먼저 베푸신 하나님의 사랑이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은혜를 아는 그리스도인이라면 이유없이 조건없이 사랑하고 나눌 수 있어야 한다.
나의 가족이기 때문에 나의 친구이기 때문이 아니다. 내가 먼저 받은 그 사랑과 은혜때문에 나와 아무런 상관이 없는 사람들에게도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나의 것을 나누어 줄 수 있어야 한다.
나의 사랑과 나눔의 대상은 어디까지인가. 그리스도께서 온 인류를 위해 죽으신 것 같이 모든 성도들의 삶이 우리 가족 우리 교회가 아닌 세상의 모든 사람들을 위한 삶이 되고 죽음이 되었으면 좋겠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나의 가족을 사랑하는 것. 나의 친구에게 밥을 사주는 것. 나에게 도움을 주었던 사람에게 보답하는 것. 내게 도움이 될 것 같은 사람들에게 잘 하는 것. 이런 것들은 표면적으로는 사랑이고 나눔으로 보일지 몰라도 그 행위의 댓가가 궁극적으로 내게도 좋은 것이라면 그 것은 자기의 의를 추구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스도인의 참된 사랑과 나눔은 은혜로부터 기인해야 한다. 은혜라는 것은 자격없는 내게 먼저 베푸신 하나님의 사랑이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은혜를 아는 그리스도인이라면 이유없이 조건없이 사랑하고 나눌 수 있어야 한다.
나의 가족이기 때문에 나의 친구이기 때문이 아니다. 내가 먼저 받은 그 사랑과 은혜때문에 나와 아무런 상관이 없는 사람들에게도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나의 것을 나누어 줄 수 있어야 한다.
나의 사랑과 나눔의 대상은 어디까지인가. 그리스도께서 온 인류를 위해 죽으신 것 같이 모든 성도들의 삶이 우리 가족 우리 교회가 아닌 세상의 모든 사람들을 위한 삶이 되고 죽음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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