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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란
하나님만으로 충분한 자가 되는 것이 아니다.
나는 그런 자가 아니고 그런 자가 될 수 없음을 철저하게 아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쩌다가 그런 자리에 서있는 자신을 발견하면 그 모든 것이 주님이 하신 일임을 정확하게 아는 자이다.
나는 아니기에 하나님의 도움과 은혜만을 구하는 자이다.
내세울 것이 아무 것도 없어 면목없이 구하는자이다.
날 향한 그 사랑을 알기에 뻔뻔하게 구할 수 있는 자이다.
구하면 주시는 분임을 알기에
아무 걱정도 염려도 없는 자이다
믿음이란 그런 것이다.
TistoryM에서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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