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세상에는 진짜와 가짜가 있어
진짜는 본질이고 주체이며 가짜는 현상이고 객체이지
진짜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눈에 보이는 현상들을 만들어내는 근원이라고 할 수 있어

예를 들면 지구공전과 계절같은거야
꽃이 피고 열매 맺는 계절은 눈에 보이지만 그건 실체가 아니야
지구공전에 의한 현상일 뿐

과학자들은 현상들을 관찰해서 자연의 본질을 밝혀내는 사람들이야.
그렇게 자연의 본질을 밝혀나가다 보면
결국에는 하나의 벽에 부딪히게 되는데
그것은 그럼 이 자연의 본질은 도대체 어디로부터 왔느냐는거지
결국 그 실체가 자연의 본질을 만들어내고 이 모든 현상을 만들어 냈다고 볼 수 있는거야

하지만 인간은 그에 대한 답을 찾을 수가 없어
그 답은 자연 밖에 있기 때문이야

그런데 그 자연 밖의 실체를 아는 방법이 있어
그 방법은 인간에게 있지 않고
자연 밖의 그 실체에게 있지
그렇기 때문에 이 방법은 전적으로 자연밖 그 실체의 뜻과 의지가 필요해

그런데 실제로 그런 일이 역사속에서 일어난거야
그 실체는 2천년 전에 이땅에 살았던 예수였어

믿겨지니?
믿겨지지 않는 것은 당연해
그 믿음은 바로 그 실체가 자기의 뜻과 의지로 우리에게 주시는 것이기 때문이야

여기서 인간은 두가지로 분류돼
하나는 이 이야기가 믿어지는 사람이고 또 한 부류는 믿어지지 않는 사람들이지

그는 그런 방식으로 세상사람들을 둘로 나누는거야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