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사람은 늘 가진 것을 누리기 보다
가지지 못한 것을 가지려고 하다보니
늘 피곤하게 사는 것 같아

나는 없는데 남이 가진것을 보면 안달이 나기 시작해

그보다 내가 더 잘난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이기적인 경쟁심은 인간의 본성인 것 같아

하지만
그와 내가 동지이고 하나라는 인식이 있다면
그가 잘되는 것이 내가 잘되는 것이고
내가 잘되는 것이 곧 그가 잘 되는 것이고

그의 것이 곧 나의 것이라면
서로서로 도우며 살아갈텐데..

모두가 서로 이런 인식이 있다면
세상은 정말 아름다워질텐데..

너무나 자연스럽고
당연하게 여겨지는 서로 남이라는 인식은
언제부터 모든 사람들에게 자리잡았을까

그 당연한 인식을
나부터 깨보는 것은 어떨까

나부터 짧은 인생
남을 위해 살아간다면..

내가 서있는 그 작은 자리만큼은
잠깐이나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 될꺼야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