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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6장)
32 너희가 만일 너희를 사랑하는 자만을 사랑하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냐 죄인들도 사랑하는 자는 사랑하느니라
33 너희가 만일 선대하는 자만을 선대하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냐 죄인들도 이렇게 하느니라
34 너희가 받기를 바라고 사람들에게 꾸어 주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냐 죄인들도 그만큼 받고자 하여 죄인에게 꾸어 주느니라
35 오직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고 선대하며 아무 것도 바라지 말고 꾸어 주라 그리하면 너희 상이 클 것이요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 되리니 그는 은혜를 모르는 자와 악한 자에게도 인자하시니라
36 너희 아버지의 자비로우심 같이 너희도 자비로운 자가 되라
37 비판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비판을 받지 않을 것이요 정죄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정죄를 받지 않을 것이요 용서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용서를 받을 것이요
38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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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치는 사랑을 주는 것은 결국 내가 그 사랑을 받는 통로가 되게 한다.

하나님의 넘치도록 크신 사랑은 메마른 땅같이 강팍한 우리 심령의 상태를 반증한다.

남을 용서하고 용납하는 것은 결국 죄된 나를 용서하고 용납하는 일이다.

내 안의 작은 사랑으로 그 길을 갈 수는 없겠지만 넘치도록 크신 그리스도의 사랑에 의지할 때에만 우리는 그 하나님 나라를 살아낼 수 있을 것.

내가 먼저 그리스도의 넘치는 사랑을 받았으므로 이땅을 살아가는 동안 그 사랑을 조금씩 구현해 보는 것. 그것이 우리 남은 인생동안에 우리가 해야할 일.

넘치는 사랑은 예수님의 사랑 뿐. 그래서 그 사랑을 아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사랑이 이 세상에 필요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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