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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23장)
8 헤롯이 예수를 보고 매우 기뻐하니 이는 그의 소문을 들었으므로 보고자 한 지 오래였고 또한 무엇이나 이적 행하심을 볼까 바랐던 연고러라
9 여러 말로 물으나 아무 말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니
11 헤롯이 그 군인들과 함께 예수를 업신여기며 희롱하고 빛난 옷을 입혀 빌라도에게 도로 보내니

헤롯은 예수를 보고 기뻐했지만 예수가 그의 기대를 만족시켜주지 못하자 업신여기며 멸시하였습니다. 나도 이렇게 나만의 기대와 바램이라는 틀 속에 예수를 가둬두며 그 잣대로 예수를 바라보며 살고 있지 않았나 돌아봅니다. 땅의 흙과 먼지로 만들어진 피조물이 창조주되신 하늘의 하나님께 기대하고 바라며 그 뜻데로 들어주지 않는다며 그를 업신여기는 것은 마땅치 않을 것입니다. 나의 기대와 소망을 넘어 날 것 그대로의 참된 진리이신 하나님을 알고 만나길 원합니다. 날마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더 바르게 알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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