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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53장)
7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 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서 잠잠한 양 같이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할말이 있지만 입을 열지 않는 것. 그의 죄를 내가 대신 지는 것. 그것은 죽음으로 가는 길을 택하는 것. 사랑이란 나를 버리고 상대를 얻는 것. 그래서 날 변호하지 않고 그 저 온몸으로 그의 죄를 뒤집어 쓰고 값을 지불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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