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오늘부로 대학생활에도 마침표를 찍는구나/
스무살에 아무것도 모르는 순수한 마음으로 대학이란 곳에 들어온지도 어느덧 칠년이란 시간이 지나더니, 지금은 졸업식만 남겨두게 되었다; 지난 칠년을 돌이켜보면, 무척이나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정말 길다면 긴 시간이었는데.. 지나간 시간동안 더욱 낭만적이고 열정적이지 못했던 게 끝내 아쉽다. 오늘 마지막 시험을 보고 강의실을 나오면서, 왠지 자꾸만 떠오르는 아쉬움과 미련이 끝내 떨쳐지지 않는다. 끝의 또 다른 이름은 새로운 시작이다. 이젠 정말 어른이 되는 느낌이다. 이전과는 또 달라져야 할 것 같다. 또 나중에 십년 이십년이 지난 후 돌이켜 볼찌라도, 아쉬움 없이 후회없는 인생을 살자!
Talk/끄적거림
2006. 12. 13. 23:39
새내기 대학생들에게..
이제 곧 대학생활ㅇㅔ 마침표를 찍을 평범한 대학4학년 졸업반 학생으로서.. 이제 곧 새내기 대학생이 될 이들에게 작은인장님의 글을 한번 쯤 읽어보길 추천합ㄴㅣ다. 지나간 대학생활을 돌이켜 볼 때, 저는 무척이나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해외여행을 가보지 못했던 것, 혼자서 모가 그리 바빴는지, 동아리 생활이든 학교 행사든 많이 참여하지 못했던 것 그렇다고, 미친듯이 학업에 빠져지내지도 않았고, 가슴 절절 뜨거운 사랑의 경험도 가져보지 못했고;... 대학생활.. 학점보단 정말 그보다 훨씬 더 중요한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미래를 바라보는 대한 넓은 안목을 키우고,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그려가며,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또 그들과 자연스럽게 커뮤니케이션하며 관계를 지속할 수 있는 법들을 체득해야 하며, 지금..
Talk/한마디
2006. 11. 22. 1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