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정말 삼촌ㅇㅣ 되버렸네^^;
그간 많이 걱정도 했었지만, 방금전(11시 50여분)에 누나가 건강하게 아기를 낳았다. 아기가 잘 안 나와서 10시간 이상씩 진통으로 고생하다가, 수술하는 경우도 적지 않ㄷㅏ고 하는데, 그간 나의 기도덕분인지, 9시쯤 입원을 한 것 같은데, 입원한지 약~ 두어시간만에 순풍~ 아기가 나와버렸다^^;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ㄹㄹ 의사 선생님이나, 간호원님들이 초산임에도 불구하고, 셋째 쯤 낳는 것 마냥 너무 금방 나왔다고 ㅊㅋ해주었다. 완전 선수라고 하면서^^;; 하지만, 두시간쯤이나 기다려야 겨우 아기를 볼 수 있었다. 이 때를 놓칠세라 폰카로 찰칵! 나의 첫번째 조카^^/ 행복이-ㅎㅎ 꼭, 마시마로같당-ㅋㅋ; 매형을 많이 닮았어-, 똑같음^^-ㅋㅋ 건강한 아기를 보내주신 하나님께 너무 감사하다. 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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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 13. 1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