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기와 글쓰기의 가치
요즘들어 부쩍 "아는 것이 힘이다" 라는 이 흔한 말이 마음속 깊은 곳까지 와닿을 때가 참 많다. 많이 안다는 것은 무엇일까, 지식사회에서 대우받는 지식인이란 어떤 사람일까. 이제는 많이 알고 있음에 더하여 잘 모르는 사람에게 내가 알고 있는 어떤 것을 쉽게 설명하여 이해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 즉, 진정한 지식인이 되려면 알고있는 것을 충분하게 표현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하겠다 물이 고이면 썩기 마련이다. 무언가 앎이 쌓이기 시작하면 쏟아 내야 한다. 말로든 글로든 표현을 할 때 비로소 머릿속의 추상적으로 알고 있던 개념들은 더욱 맑고 투명하게 재정립될 수 있다 삶속에서 체득한 중후한 지혜, 책속에서 획득한 새로운 지식들은 모두 어떤 채널을 ..
Talk/끄적거림
2007. 9. 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