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IT 난상토론회에 다녀왔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처음에는 언제나 설레임과 두려움이 있는 모양입니다. 아침(?)부터 약간의 두근거리는 설레임과 함께 집을 나섰습니다. 저는 신림역에서 내려 약도에 그려진대로 약속장소에 별로헤메지 않고 잘 도착을 했다지요^^; 반면에 좀 헤메이신 분들도 더러 있는 모양이더군요. ㅇㅖ정시간보다 15분정도 늦게 행사가 시작되었는데, 바로 약 세시간에 걸친 자기소개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자기소개시간에는 조금씩 차례가 다가옴에 따라 무척 긴장이 되더군요; 솔직히 내 소개는 어떻게할까 하는 고민으로 내 앞에서 소개하는 분들의 이야기는 잘 들리지도 않았구요ㅡㅡ; 내 차례가 되었을때, 그냥 인기없는 블로그를 2년반동안 운영하고 있다. 2년동안 아직까지 애드센스 20달러를 못 넘기고..
며칠전에는 스플의 "네이버가 다음의 소스코드를 무단복제한 것으로 의심됩니다" 글로 블로고스피어가 한번 떠들썩하더니, 오늘 잠깐보니, "올블로그에게 쓴소리"란 글이 지금 올블에서 또 막 뜨고있는거 같네요^^ 역시나, 또 많은 블로거님들이 많은 댓글과, 관련 글들을 올려주고 계십니다^ㅡ^ 관련글들을 읽다가, 문득 블로고스피어에서 이슈가 되는 글들은 늘 비슷한 종류의 주제를 가진 글들이라는 점에 회의가 다소곳이 밀려오네요; 80:20 법칙을 블로고스피어에도 적용하자면, 블로고스피어에서 떠들썩한 이야기의 80% 는 "파이어폭스, 웹2.0, 리눅스, 맥, 애플, 구글, 애드센스, 태터툴즈, 네이버, MS, .." 와 같은 주제들로 수렴하는 듯 합니다. 언제나, IT 관련 이슈들 뿐이죠; 그 와중에도 또 웹관련 소..
현재 많은 블로그 프로그램들이 제 각각 갖추고 있는 기능들에 조금씩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필수적으로 갖춘 기능 중에 댓글과 트랙백이 있다. 댓글과 트랙백을 통하여서 글작성자는 글에 대한 의견을 접수받고, 방문자는 글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덧붙인다. 보통 댓글로서 표현하기에는 글의 양이 많은 경우 자신의 의견을 자기블로그에 남기고 해당 글에 트랙백을 전송한다. 하지만, 여기서 내가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댓글로 표현하기에는 또 글의 양이 터무늬 없이 적은 경우가 또한 있지 않은가 그냥 읽은 포스팅에 대해 아무의견도 없는 경우가 훨씬 많지 않은가 블로깅을 하다보면 수 많은 포스팅을 읽어나간다. 하지만, 내가 읽었던 글 각각에 대해 모두 어떤 남기고 싶은 말이 꼭 있는 것은 아니다. 그냥 아무생각없이 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