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터는 새빨간 거짓말쟁이 - 세스 고딘 지음, 안진환 옮김/재인 세스고딘이 이제는 보라빛소가 아닌 스토리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스토리? 스토리가 뭘까? 이 책을 아직 읽지 않은 사람이라면 "스토리"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와닿지 않을 것이다. 간단하게 말해 스토리는 거짓말이다. 마케터가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 소비자에게 들려주는 뻔한 거짓말이다. 너무나 유명한 전지현의 엘라스틴 삼푸광고를 기억해보자. 엘라스틴 TV광고에서 전지현은 찰랑거리는 머릿결을 쓸어내리며 이렇게 말한다. "전 엘라스틴을 써요!" 마케터는 이렇게 소비자들을 유혹한다. "엘라스틴을 쓰면 전지현처럼 예뻐진다"라는 정말 이 새빨간 거짓말로 소비자들을 유혹하는 것이다. 하지만 어처구니 없게도 소비자들은 이 뻔한 거짓말에 속아 상품을 구입한다..
서로간의 오해였다는 걸 뒤늦게 깨닫더라도 없던일로 되돌릴 수 없을 때 아픔과 슬픔은 안타까움으로 견뎌내기가 어렵습니다. (엎질러진물 쏘아진화살) 2007-12-11 00:59:08세스고딘의 말대로라면, 스스로가 스스로에게 거짓말을 잘해서 스스로 잘만 속아 넘어간다면 이건 그냥 돈 버는거겠네ㅋㄷㅋㄷ (마케터는새빨간거짓말쟁이) 2007-12-11 14:57:59오픈마루에서 또 재밌는 서비스를 만들었네요ㅋㄷㅋㄷ 레몬펜 이름도 이쁘고^^/ (레몬펜 오픈마루) 2007-12-11 16:00:28이 글은 minqnim님의 2007년 12월 11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보랏빛 소가 온다 2 - 세스 고딘 지음, 안진환 옮김/재인 보라빛소가온다2는 다음과 같이 크게 세가지 섹션으로 구성되어있다, 1. 공짜선물의 필요성 2. 좋은 아이디어를 실현시키는 방법 3. 보라빛소를 만드는 방법 보라빛소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1편에서 이미 충분하게 이야기가 되었던 부분이었는데, 비슷한 내용이 책의 시작부에 다시 한번 나온다. 1편에서 이미 크게 공감을 했던 부분이라 첫번째 섹션은 적지않게 지루하지 않을 수 없었다. 왜 했던 말을 또 하는지;; 그런데 특이한 것은 섹션1에서 "공짜선물"이란 표현으로 보라빛소의 필요성을 이야기하는데, 저자는 왜 일관적이지 못하게 보라빛소가 아닌 공짜선물이라는 표현을 이용해서 이야기를 전개해 가는지 의문이다. 그리고 두번째 섹션에서는 좋은 아이디어 즉 모든..
살다보면 여러가지로 궁금한 것들이 많이 생깁니다. 특히 관계의 문제에 있어서, 다른 사람의 생각이 너무너무 궁금해질 때가 있죠 이전에는 모든 진실은 다 파헤쳐져야만 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드러난 진실은 서로간의 오해들을 말끔히 씻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늘~ 난 누구에게든 솔직했고, 어느 누구든 나에게 솔직하게 대해주길 바랬었죠 하지만, 이제서야 깨닫습니다. 진실을 아는 것만이, 그리고 또 진실을 전하는 것만이 최선은 아니라는 것을.. 적당한 오해없이는 편안하게 살아갈 수 없음을.. 사람들과의 관계문제에 있어 오해는 영혼과 영혼사이의 간격입니다. 차 간격이 좁으면 부딪히고 마는 것 처럼,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에 있어서도 안전거리를 지킬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Take 를 기대하며 Give 하지 말자, 1 - 1 = 0 이기 때문이다. (giventake) 2007-12-05 23:29:29내 블로그로 미투글을 배달하고 싶은데, 설정하는 곳에서 계속 블로그API로 연결할 수 없습니다라고만 나옵니다; 모두 맞게 입력했는데 말이죠ㅠㅠ 이럴땐 어떡해야 하나요;;; 도와주세요;; (글배달) 2007-12-05 23:31:11이 글은 minqnim님의 2007년 12월 5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급하게 책한권을 또 읽었다; 보랏빛 소가 온다 - 세스 고딘 지음, 이주형 외 옮김/재인 마케팅에 관한 책은 처음 읽어본거 같다. 회사에서 자꾸 독서감상문 숙제를 내줘서 갑자기 삶이 타이트해졌다ㅠㅠ.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의 핵심은 참 명료하고도 간단하다. 보라빛소가 아니고서는 성공할 수 없는 사회가 되었다라는 것. 자~그렇다면, 보라빛소가 무엇인지 살펴보자 보라빛소란 무엇일까? 어쩌면 허무하게도, 이 책의 핵심은 하드커버를 덮고 있는 껍질(?)의 소개글(?)안에 모두 담겨있다ㅡㅡ; 바로 다음과 같은 이야기.. "Safe is Risky!" 몇 년 전 내가 가족과 함께 자동차로 프랑스를 여행할 때의 일이다. 우리는 동화에나 나옴 직한 소 떼 수백 마리가 고속도로 바로 옆 그림같은 초원에서 풀을 뜯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