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23장) 8 헤롯이 예수를 보고 매우 기뻐하니 이는 그의 소문을 들었으므로 보고자 한 지 오래였고 또한 무엇이나 이적 행하심을 볼까 바랐던 연고러라 9 여러 말로 물으나 아무 말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니 11 헤롯이 그 군인들과 함께 예수를 업신여기며 희롱하고 빛난 옷을 입혀 빌라도에게 도로 보내니 헤롯은 예수를 보고 기뻐했지만 예수가 그의 기대를 만족시켜주지 못하자 업신여기며 멸시하였습니다. 나도 이렇게 나만의 기대와 바램이라는 틀 속에 예수를 가둬두며 그 잣대로 예수를 바라보며 살고 있지 않았나 돌아봅니다. 땅의 흙과 먼지로 만들어진 피조물이 창조주되신 하늘의 하나님께 기대하고 바라며 그 뜻데로 들어주지 않는다며 그를 업신여기는 것은 마땅치 않을 것입니다. 나의 기대와 소망을 넘어 날 것 그대..
(누가복음 22장) 61 주께서 돌이켜 베드로를 보시니 베드로가 주의 말씀 곧 오늘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62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니라 예수님은 베드로가 주를 모른다 배반할 줄 아셨지만 사랑으로 품으며 죽음의 길을 올곧게 가십니다. 주님은 오늘도 나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보시지만 참고 인내하시며 날 향한 사랑과 기대를 멈추지 않으십니다. 주의 그 사랑 때문에 오늘 내가 하루를 삽니다.
(누가복음 21장) 33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34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영원한 것은 주의 말씀 밖에 없습니다. 결국 다 지나가고 말 것들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살아계신 하나님과 당신의 말씀에 더욱 귀기울이기 원합니다. 하루를 살더라도 진리 위에 굳게 서서 주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를 누리는 날을 살게 하옵소서.
(누가복음 20장) 47 그들은 과부의 가산을 삼키며 외식으로 길게 기도하니 그들이 더 엄중한 심판을 받으리라 하시니라 (누가복음 21장) 4 저들은 그 풍족한 중에서 헌금을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가난한 중에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시니라 하나님은 겉모습이 아니라 마음의 중심을 보십니다. 사람들은 속일 수 있어도 하나님은 속일 수 없습니다. 주님 앞에 나의 있는 모습 그대로 진실하게 나아갑니다. 나의 모습이 그럴듯하기 때문이 아니라 주의 크신 은혜에 의지하며 담대하게 나아갑니다.
(누가복음 19장) 11 그들이 이 말씀을 듣고 있을 때에 비유를 더하여 말씀하시니 이는 자기가 예루살렘에 가까이 오셨고 그들은 하나님의 나라가 당장에 나타날 줄로 생각함이더라 15 귀인이 왕위를 받아가지고 돌아와서 은화를 준 종들이 각각 어떻게 장사하였는지를 알고자 하여 그들을 부르니 제자들은 주님이 예루살렘에 들어가면 곧 왕위를 되찾을 것이고 당장 제자들에 대한 보상이 있을 것을 기대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주님은 두지 않은 것을 취하고 심지 않은 것을 거두는 분이 아닙니다. 왕으로 다시 오실 그 때에 우리에게 맡긴 것들에 대한 성과를 정산하실 것입니다. 남긴 것이 없는 종에게는 그 충성되이 행하지 못한 결과에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누가복음 18장) 33 그들은 채찍질하고 그를 죽일 것이나 그는 삼 일 만에 살아나리라 하시되 42 예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매 예수는 부활을 믿음으로 십자가를 묵묵히 감당하셨습니다. 그리고 맹인은 믿음으로 예수께 부르짖어 나음을 얻었습니다. 믿음이 우리의 선택과 행동을 만들고 우리의 삶을 이끕니다. 주를 믿는 믿음으로 하루를 살게 하소서. 믿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오늘 되길 기도합니다.
(누가복음 18장) 1 예수께서 그들에게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을 비유로 말씀하여 14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에 저 바리새인이 아니고 이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고 그의 집으로 내려갔느니라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하시니라 인생의 어려운 순간이나 평안한 때에나 늘 기도함으로 주께 나아가길 원합니다. 언제나 주와 함께 동행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내 마음 안의 교만함을 지워주시고 오직 주 앞에서 나의 연약함과 죄인됨을 늘 자각하게 하여 주소서. 오직 주님만 내 인생의 의미가 되게 하소서.
(누가복음 17장) 20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21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눈에 보이지 않아도 이미 이 땅에 임한 하나님 나라를 살아내길 소망합니다. 매일 주의 말씀을 마음에 담으며 주의 뜻데로 살아가길 원합니다. 그렇게 우리의 삶에 주의 통치가 임하며 주의 나라가 우리 삶을 통해 확장되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주님 다시 오셔서 당신의 나라와 나를 완성하실 그 날을 간절히 기다립니다.
(시편 59편) 16 나는 주의 힘을 노래하며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을 높이 부르오리니 주는 나의 요새이시며 나의 환난 날에 피난처심이니이다 17 나의 힘이시여 내가 주께 찬송하오리니 하나님은 나의 요새이시며 나를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이심이니이다 어려움와 환난 가운데 있을 지라도 요새가 되시고 피난처 되시는 주를 바라보고 주께 의지합니다. 주가 주시는 힘으로 다시 설 수 있게 하소서. 늘 그렇게 나의 힘이 되시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인생되게 하소서.
(시편 53편) 1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그들은 부패하며 가증한 악을 행함이여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하나님의 법과 명령을 알아 늘 선을 행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주의 뜻에 따르며 주와 동행하는 삶이 정말 복되고 바른 인생임을 잊지 않게 하소서. 날마다 주의 말씀이 내 마음과 생각의 기초가 되게 하소서. 우리에게 귀한 말씀을 주셔서 말씀을 통해 주를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시편 45편) 10 딸이여 듣고 보고 귀를 기울일지어다 네 백성과 네 아버지의 집을 잊어버릴지어다 11 그리하면 왕이 네 아름다움을 사모하실지라 그는 네 주인이시니 너는 그를 경배할지어다 왕의 결혼식을 통해 예수님과 교회의 연합의 모습을 봅니다. 아름답고 영광스런 왕의 신부로서 날 택해 주시고 그 나라를 함께 누리게 하시니 주의 크신 은혜를 말로 다 할 수 없습니다. 이전 것은 다 잊고 오직 당신만 바라보고 귀를 기울이는 사랑스런 신부가 되게 하옵소서.
(누가복음 16장) 13 집 하인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나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길 것임이니라 너희는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느니라 불의한 청지기는 끝까지 자기 지혜로 재물에 의지하는 삶을 삽니다. 잠시 주인에게 속해 있는 것 같을 지라도 마지막에는 분명하게 구별됨을 봅니다. 재물에 더 마음이 있는 자라면 지금 잠시 주께 속해 있는 것 처럼 보일 지라도 마지막 날에는 불의한 청지기처럼 하나님의 집에서 내침을 당힐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