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를 입력할 때, select 박스를 이용해서, 시도에 따른 구군목록 그리고 구군에 따른 동 목록을 뿌려주는 코드를 꼭 비동기적으로 작성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에, 이 참에, 그 동안 말로만 듣던 ajax 의 뚜껑을 좀 열어봐야 겠다고 부푼 기대감으로 시작했지만, 며칠동안 무한 삽질 중.. 이제는 이 쯤에서 삽을 좀 내려놔야 할 듯 싶다; xml 을 이용하진 않더라도, 그냥 xmlhttp 개체만이라도 좀 이용을 해볼려고 했다가 프로젝트 일정만 늦춰지고 말았다; 된장ㅡㅡ;; xmlhttp 응답은 utf-8 로 인코딩된 문자열이 리턴된다고 어디선가 본듯 한 데, 영어문자열은 잘 받아오는데, 한글을 받아올때 자꾸 깨짐의 현상이 출현하는 거다; 분명히, 알고보면 정말 아무것도 아닐꺼 같은 데... 단지 몇줄만 ..
맨날 귀찮아서 미루기만 하던 태터갈아타기.. 오늘 큰맘먹고, 버젼업에 성공했습니다^^* 처음엔 잘 될까 걱정도 많이 했는데, 갈아타기에 나온데로 이것저것 따라하다 보니, 어느덧 이렇게 되었네요^^; 이전엔 0.961 RC 였는데, 그때보다 관리자 화면도 이뻐졌고, 모 이상한 기능들도 잔뜩 추가되었네여; 이게 다 모하는 것들인지.. 차근차근 뜯어봐야지ㅋ;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건, xml 을 이용한 백업인데, 첨부파일까지 백업이 되어주고..참^^ 그 동안 태터툴즈가 많이 좋아졌네여~ㅎㅎ
당당하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살아가다가도, 꼭, 주기적으로 이렇게 가끔씩 우울해지곤 한다.. 생각하고 상상하는 데로 이루어 질꺼라고, 굳게 믿고 살아왔는데... 요즘은,, 왠지 그게 또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다란 생각이 든다. 사람에게는 저마다 지닌 능력의 정도가 있고, 그릇의 크기가 이미 어느정도는 정해져 버린걸까.. 욕심과 열정만으로는 안 되는건가 내가 너무 큰 그림을 그리고 있었던 걸까.. 그냥 포기해버리면, 마음이라도 좀 편해질까; 요즘 자꾸 작아보이는 내 모습에 안타까운 슬픔이..
"심판의 자질이 그것밖에 안됐다" 스위전이 끝나고 이운재가 한 말이다. 이운재는 지난 프랑스전에서 비에라의 헤딩슛이 골이냐 아니냐로 논란이 많다라는 질문에 이렇게 대답한 바 있다. 이미 경기는 끝났고, 심판은 노골을 선언했다. 그러니 노골이다. 노골로 알아주길 바란다. 라며 대답을 했던 걸로 안다. 그렇다. 심판이 노골로 선언했으므로 노골인 것이다. 그런데, 왜 스위전의 심판판정에 대해 이운재는 말을 바꾸는가.. 가나와의 평가전이 끝나고서는 월드컵때는 승점9점(3승)으로 꼭 16강진출 티켓을 따내겠다. 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 토고는 그렇다 치더라도, 프랑스, 스위스가 그렇게 말할만큼 만만한 팀이었던가. 그렇다고 우리가 브라질, 독일등과 같은 강력한 우승후보였던가. 객관적인 전력으로 봐도 쉽게 상대할 만..
스위전이 끝나고, 흘러나오는 대부분의 뉴스가 잘못된 심판판정으로 16강이 좌절되었다고 실망하는 것들 뿐이었다. 스위전 재경기를 해야한다는 둥, 스위전이 심판판정의 행운을 입고, 승리하였다는 둥... 모두가 심판판정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고 있을 때, 박지성은 이렇게 말했다. 심판판정도 경기의 일부분이다 우리는 최선을 다해 싸웠다. 지난 경기동안 나의 플레이에 만족하지는 않는다. 부족함이 많았다. 하지만, 더욱 열씨미 노력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 원정경기에서 1승을 거둔 것에 만족한다. 난 박지성의 이 인터뷰내용이 참 좋다 그렇다. 우리는 잘 싸웠다. 경기결과는 좋지 않았지만, 내용면에서는 지난 토고, 프랑스전보다 오히려 좋은 경기를 펼쳤다. 난 박지성의 이 정신세계가 좋다. 늘 겸손하고 현실을 직시한다..
어느덧 내 블로그도 20000 카운트를 넘었다. 바쁜척하느라 거의 버려두다 시피 했는데도, 이상하게 하루 방문자수가 100정도로 꾸준히 유지되는게 신기하다. 이젠, 방학도 했으니 다시 좀 이쁘게 꾸며봐야 겠다^^ 그나 저나 요즘 왜 자꾸 이상한 광고성 답글이 달리는지 모르겠다; 이상한 카지노 관련 사이트 같은데, 자꾸 막 트랙백 날리고, 이상한 덧글 달고 증말 모냐 이것들;;, 이것들 청소하느라 짜증나 죽겠다; 내 블로그만 그런건가ㅠㅠ; 정말 신경질 난다;
학교 축제 전야제로 세상에서 가장 긴 오므라이스 이벤트가 있었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정말 끝을 볼 수가 없었는데; 101미터 80센티 였구나ㅎㅎ 오므라이스 만들고 준비하시느라 고생했던 관계자분들 수고하셨어요~* 너무너무 길었지만, 먹어보니 오므라이스가 맞더군요ㅋ 밥이 좀 식어서 그랬지만, 나름데로 맛있었다^^ 다행히 날씨도 너무 좋아서 상큼했던 하루^^* 사진출처: http://blogbbs1.media.daum.net/griffin/do/blognews/life/read?bbsId=B0005&articleId=9108&pageIndex=1&searchKey=&searchValue
어느 덧 3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2003년 6월 22일.. 대대장님께 전역신고 하던 날, 사회나가서도 힘들거나 어려운 일이 있으면 연락을 하라며, 건네주었던 대대장님의 명함 한장이 아직도 내 지갑속에 있었구나^ 그 명함의 뒷면에 적혀있던 글귀가 너무 좋아서, 지갑속에 꼽아놨었던 기억이난다. ■ 대대장은 여러분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있습니다. ■ 가장 소중한 사람은 지금 만나고 있는 그 사람, 가장 소중한 시간은 바로 지금, 가장 소중한 일은 지금 하고 있는 그 일 임을 인식하여 우리 인생에 최선을 다합시다. 나에게 주어진 지금의 상황에 먼저 충실하고 즐길 수 있는 사람이 되자!!
최근들어 혼자 있는 시간이 부쩍 많은 중이다. 집에서 떨어져 나와, 단칸 방에서 혼자 공부를 해야 하는 일에 이젠,, 익숙해졌다고 생각 했는데, 아직도 많이 모자라다는 것을 깨달았다. 밀폐된 공간에 혼자 있게 되면, 머릿속에 쓸데없는 잡념들이 자꾸만 떠오른다.. 모랄까.. 무언가에 홀린듯한, 혹은 취한듯한 느낌.. 조용한 적막만이 내 주위를 감싸고 있을 때,, 괜한 회의감이 밀려오고, 주변의 모든 일들이 덧없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정말, 다시는 느끼고 싶지 않은 폐인모드로 가는 첫번째 단계다.. 저렇게 망상에 잠겨있다가는, 배가 고파오고, 어깨가 무겁고 허리에서 뻐근함이 전해지기 시작하면, 스르르 살포시 잠이 들게 되는 거다.. 시작되는 시체놀이... 별로 잠도 오진 않는다.. 그렇다고, 깨어있다는 ..
우여곡절(?) 끝에 무사히 엠티를 다녀올 수 있었다. OB 선배님도 없이, 30명에 가까운 많은 인원이 함게했던~ㅎㅎ 주루마블게임에 우리팀만 계속 걸려서, 초반에 쓰러질뻔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한 뒤, "빵~ 으악! 누가 죽었게?" 의 답답한 압박을 극복하고, 아이엠그라운드에 이어 으아쑈크, 밍멩몽, 아하!, 등등의 수많은 게임을 섭렵하며 다섯시까지 내 할일을 모두 마치고서야 편안히 잠들 수 있었던ㅋ 옛날엔 술먹다 쓰러져 잠드는게 보통이었는데, 밤새도록 게임만 하다가 잠들어버리기는 이번이 처음이었던 거 같다ㅡㅡ;; 점점 엠티문화도 바뀌어 가는 것인가.. 남아있던 이슬 8병이 초라해 보였다ㅡㅡ; 후배들 모두 재밌게 노는척 하느라 수고했고ㅋ 집행진들 모두 고생했고, 다음 엠티때는 훨씬 더 재밌게 놀자^ㅡ^*
제목이 너무 거창하다.. 학문이라고 표현하기엔 무리스럽지만, 마찬가지 일 것 같다. 기존에도 이와 관련된 내용을 "공부할수록 모르는게 많아진다" 라는 제목으로 포스팅을 한적이 있었다. 정말, 실력있고 인정받는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공부를 할 때마다, 느끼는 것 중 하나는 한 분야에 대한 깊이(?)있는 공부를 하려고 할 때마다 끝없이 펼쳐지는 지식의 바다에 한없이 맥이 풀려버리는 느낌.. 며칠전에도, 구글에서 리눅스의 wget 명령어의 매뉴얼을 찾아보고서, 한없이 작아직는 스크롤막대의 모습을 보며, 또 한번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다ㅡㅡ; 명령어 하나의 매뉴얼만 가지고 이 만큼의 문서를 작성할 수 있다면, 그 명령어를 설계하고 구현한 사람은 도대체 어떤 사람일까ㅡㅡ;; 하는 ..
오~ 어느 덧 나의 블로그도 10000 카운트를 향해 달려간다 현재 total 카운트 9977.. 그 동안, 양보다는 질적으로 우수한 포스팅을 하려고, 포스팅에 꾀나 조심스러웠지만,, 돌이켜 보면.. 그닥 고품격 포스팅은 별로 없는것 같고, 결국, 썰렁한 블로그가 되어버렸다ㅠㅠ; 하지만, 참 신기한거는 이상하게 블로깅을 안해도 하루 방문자수가 꼭 60~70 이상씩은 되었었던 것 같다. 내 싸이는 싸이질 안한 후로 언제나 조회수 0,1,2 를 벗어나지 않았는데 말이지.. 희한하네~ㅎ 아무튼, 그동안 성원(?)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데브뱅크에서 우연히 무료로 호스팅해준다는 오란씨(http://www.oranc.co.kr)를 알게되었다. 정말인가 해서 조사해봤더니,, 검색창만 하나 달아주는 조건으로 100% 무료라고 하네^ㅡ^ 검색창스킨도 이쁜것들이 많아서, 하나쯤 달고 다녀도, 나쁘지 않아보였다^^~* 기쁜 마음에 넵따 가입 후 신청해버렸다. 아직, 계정 세팅할려면 하루를 기다려야 한다ㅡㅡ;; 이로써, 나의 두번째 계정이 탄생되는 것인가^^ 근데, 그쪽 계정은 무엇으로 채우징??ㅡㅡ;; 여기도 별로 신경 못 쓰고 있는 형편에 멀티를 뜨다니;; 참ㅡㅡ; 사람의 욕심이란.. 역시 끝이 없는 것인가^^;ㅋㅋ 오란씨 무료호스팅의 스펙을 잠깐 소개해보면..이렇다~* 계정사용량 : 100MB 1일 트래픽 : 1GB DB : 계정내 무제한 ph..
대략 보름만의 포스팅인거 같다. 그 동안 블로그고 모고, 나만의 시간을 갖지 않은 채, 혼자서 너무 바쁜척만 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잦은 술자리, 끊이지 않는 일, 계획했던 공부 무엇하나 소홀히 하기 싫었기 때문이겠지만, 그래도, 하루에 잠깐씩은 옆도 보고, 뒤도 돌아볼 수 있는 여유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아침에 네이버뉴스에서 놀고있는 동물사진을 우연히 하나 보게되었는데, 그들은 참 여유가 있어 보인다. 나의 급한 마음에 잠깐동안의 편안한 동요가;; 너무 한곳만 바라본채 숨차게 달리고 있는 내 모습을 한 걸음 물러나 바라본다. 참 무엇을 위해 그렇게 달리나 싶다. 인생 모 별거 있다고~* 쯧쯧쯧~, 속세에 묻혀 다른곳은 바라보지 못하는 속물이여~ 가끔은 한번쯤 하늘을 바라봐도 괜찮은데~^^*
# 3n+1 문제 임의의 자연수 n에 대해 다음과 같은 조작을 반복합니다. n이 짝수면 2로 나누고 n이 홀수면 3n+1을 구한다. 예를 들어, n=5로 시작하면, 5 → 16 → 8 → 4 → 2 → 1 이 됩니다. 어떤 자연수 n에 대해서도 이 조작을 유한번 시행하면 1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는데 7000 0000 0000보다 작은 모든 짝수에 대해 성립한다는 것이 밝혀져 있긴 하지만 아직 아무도 증명하지 못했습니다. 유명한 헝가리 수학자 폴 에르되시(Paul Erd\"os)는 우리의 수학은 아직 이 문제를 풀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했습니다. # 쌍둥이 솟수 p와 p+2가 모두 솟수일 때 이 둘을 쌍둥이 솟수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3, 5; 11,13; 17, 19; 29, 31 따위입니다. 쌍둥..
하루종일 방안에 혼자 있게 되었다. 오늘 하루 밀린 일들을 좀 마무리하려고 했는데, 혼자 있으면.. 이상ㅎㅏ게 모든게 다 귀찮고 하기 싫어진다 잠도 많이 잤지만, 마냥 시체처럼 누워있게 된다 밥? 안 먹는다;; 귀찮기 때문에ㅡㅡ;; 잠? 안 졸리다;; 이미 적지않게 자다 깬 상태다.. 그냥,, 누워서 비몽사몽이다;; 그러다, 날라들어온 문자에 슬며시 슬라이드를 열었다. "오늘당구한판?!^^" 거의 매주 주말마다 같이 당구치며 놀던 친구가 고맙게도 날 잊지않고 불러주었지만.. 해야할 일이 있었기 때문에..차마 마음편하게 나가서 놀수는 없었다. 답장을 보냈다 "나오늘은안돼" ㅠㅠ; 이럼 안돼! 어서 일하자! 굳은 결심으로 책상에 앉기도 하지만, 이내 싫증이 나고 이내 내 손은 모니터위에 내 블로그를 띄우고 ..
펭귄 2탄이 너무 궁금했었는데, 찾아 헤메기도 귀찮고 해서 그냥 궁금해 하고만 있다가,, 오늘 결심하고, 한번 찾아보기로 했다. 일단 네이버 검색부터 뒤져보기로 했다. 네이버 검색창에 "펭귄이 발거는거" 입력, 내가 생각해도 대략 어이없는 검색어~ ㅋㅋㅋ;; 그리고 엔터! 놀랍게도 첫방에 제일 윗줄에 내가 찾고자 하는 결과가 나타나 주셨다^^* 블로그로 들어가보니, 어떤 분이 포스팅 해놓으셨다^ㅡ^* 네이버검색 형님.. 오늘따라 유난히 더욱 강력해 보이셨다^^;; 근디, 이거 증말 누가 만들었노~ㅋㅋㅋ 글고, 팽귄은 정말 뒤뚱뒤뚱 걷네~ㅎㅎㅎ From. dlcorn2님의 네이버 블로그 # 덧붙는말.. 근데, 자꾸 보니까 처음보다 별루다ㅡㅡ; 결국, 사람이란 지속적인 자극에는 무뎌지고마는...
* 초절정하수님의 '학창시절 문답'에서 트랙백합니다 1. 학교 다닐 때 범생이, 불량학생 중 어느 것에 가깝나요? 나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아마 범생이라고 기억하시겠지만, 제가 생각해도 범생에 많이 가까웠죠^^:;; 2. 가장 좋아했던 과목은? 제일 즐거웠던 체육시간^^(그냥 맨날 축구하고 놀면 되었음~ㅋㅋ) 제일 좋아했던 과목은 수학! 두번째로 좋아했던 과목은 물리! 3. 가장 싫어했던 과목은? 문학, 국어, 이런 계통;; 이상하게 말가지고 장난하는 듯해서 너무 싫었다.. 성적도 잘 안나오고ㅡㅡ;; 4. 수업 땡땡이 쳐본 경험은? 몰래, 아픈척하거나 선생님 심부름 가는척 하면서 땡땡이 쳤던 적이 몇번 있었던거 같은데^^;; 5. 학창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 선생님 가장 훌륭했던 선생님은 중학교 1,2 학년..
06년 가을학기 수강신청으로 바쁜 어느 날, 선배와 주고받던 대화속에서 문뜩 떠오르는 인간의 마음에 대한 짧은 생각.. [민구]므흣~ㅎ 님의 말: 아니,, [민구]므흣~ㅎ 님의 말: 수강신청할때,, 행복한고니 - 간절한 술생각 님의 말: 어 [민구]므흣~ㅎ 님의 말: 교양과목쪽은 아예 쳐다보지두 않았었는데,, 행복한고니 - 간절한 술생각 님의 말: 왜 -_-a [민구]므흣~ㅎ 님의 말: 지금 그냥 한번 열어보니까 [민구]므흣~ㅎ 님의 말: 리눅스 기초 [민구]므흣~ㅎ 님의 말: 비주얼베이직 행복한고니 - 간절한 술생각 님의 말: 그거 못들어 [민구]므흣~ㅎ 님의 말: 웹서버플그래밍 이런것도 잇네? 행복한고니 - 간절한 술생각 님의 말: 리눅스 기초, 비주얼 베이직, 웹서버, 멀티미디어 동영상 편집, 수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