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 열하 22:14~20 여선지자 훌다에게 여호와의 말씀을 구하는 제사장들 여호와의 율법대로 준행하지 못했던 유다백성들에게 재앙의 심판을 내리심 말씀앞에서 부드러워진 요시야의 마음을 받으시는 하나님 * 묵상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 것 같이(적절한 비유인진 모르겠지만ㅋ) 진실로 잘못했다고 고백하는 이에게 함부로 대할 수 없는 것은 어쩌면 자명한 아름다움이다. 참으로 주님은 부드러워진 마음을 받으시는 분이다 그리고 겸손히 주님앞에 나아오는 자에게 주님은 재앙이 아니라 복을 주시는 분임을 보게된다. 정말 우리 하나님은 공의로우시며 선하신 분이다 * 적용 주님은 내 삶의 모든 영역에서 늘 함께하신다. 어느 곳에 누구와 있든 무엇을 하든 요시야와 같이 겸허히 주님의 말씀을 받아 그대로 준행하는 삶이 되어야..
* 본문 열하 22:8~13 대제사장 힐기야가 성전에서 율법책을 반견한다 서기관 사반이 요시야왕에게 보고한다 요시야가 율법책을 듣고 말씀대로 준행하지 못했음을 회개한다 * 묵상 말씀에 이렇게 민감하게 반응하는 요시야의 태도가 참 아름답다 내가 보고 듣고 경험하는 그 수 많은 것들 가운데.. 나는 어떤 것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을 하는가? 사람들의 평가, 신문기사, 뉴스, .. 난 말씀에 대해서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했던가.. 주님이 가라고 할 때 가고, 멈추라고 할 때 즉시 멈추지 않았던 것 같다 말씀을 무엇보다도 가장 사모하며 또한 그 말씀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주님의 제자가 되어야 겠다 * 적용 매일매일 말씀을 묵상하며 그 메세지를 스폰지처럼 빨아들이고 준행하는 내가 되어야 겠다 * 기도 사랑의 주님 오늘..
* 본문 열하 22:1~7 8세에 왕위에 오른 요시야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고 좌우로 치우치지 않는 멋진 요시야 부숴진 성전을 수리함 * 묵상 하나) 가문의 위력? 요시야는 그 아버지 할아버지와 달리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고 좌우로 치우치지 않는 멋진 인생을 산다 원래 사람은 집안의 내력... 가문에 흐르는 영적흐름을 거스르기가 쉽지 않다. 대부분 많은 사람들은 그의 부모님을 닮기 마련이다 그렇지만, 요시야는 달랐다. 그런 가정환경에 굴하지 않고 다른 모습으로 성장했다 나의 가정에도 좋지 않은 기운이 흐르는 것들을 본다 그 모든 악한 영들을 물리치고 하늘높이 솟아 올라야겠다 둘) 사단의 주된 무기는 거짓말 우리들이 예배의 자리에 나아가려고 할 때 사단은 결코 가만히 있을리가 없다 우리들이 예배..
* 본문 열하 21:10~26 여호와께서 므낫세의 죄악들을 심판하심 므낫세의 아들 아몬이 22세의 나이로 왕이 됨 아몬이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악행을 저지름 아몬 역시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고 그의 아들 요시야가 왕이 됨 * 묵상 므낫세 그렇게 정신 못차리고 죄악들을 저지르더니.. 마지막까지 그렇게 살다가 결국 하나님께 심판을 받았다.. 사람이 참 쉽게 변하지는 않는 것 같다 므낫세가 나중에라도 변화되어 주님께 돌아왔다면 나름 아름다운 드라마가 될 수 있었을텐데 아쉽다 사람을 바꾸는 건 정말 쉽지 않은 것 같다 전도를 하려고 정말 애써본 사람이라면 알 꺼다. 한 영혼을 주님께 돌아오게 하는 게 얼마나 어려운 건지.. 참으로 성령님의 감동하심이 없이는 안되는 것 같다. 오늘 본문을 보면서 므낫세부터 아몬 그리..
* 본문 열하 21:1~9 어린나이에 왕이된 므낫세.. 개념없이 극악무도한 짓들을 벌인다 하나님의 성전에서 마음껏 우상숭배한다 하나님께서 가만히 두실리가 없다 여호와께서 멸하신 어떤 민족보다도 그 죄악이 심하였다고 말씀하신다. * 묵상 오늘 므낫세의 모습을 보며 여러가지로 마음이 어렵다 히스기야는 므낫세를 왜 이렇게 키웠을까 히스기야는 나름 주님앞에서 열씸으로 기도하는 사람이었는데.. 역시.. 자식키우는 문제는 정말 신앙과 별개인것인가;; 오늘 므낫세의 범죄하는 행동들을 보며 실상 나의 모습과 별반 다름이 없음을 고백한다.. 교회아닌 세상속에서 살아가는 나의 삶은 주님앞에서 참으로 부끄럽기만 하다. 말씀에 의지하지 아니하고, 기도하지 않는다.. 오늘 일을 내일로 미루며 당장의 육의 즐거움을 따르며 살아갔..
* 본문 열하 20:14~21 경거망동한 히스기야의 모습을 질책하는 이사야 하나님의 신판의 말을 찬양으로 받아들이는 히스기야 히스기야의 뒤를 이어 왕이되는 므낫세 * 묵상 바벨론 사신에게 이것저것 잔뜩 자랑하고 나서 히스기야는 그 죄로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 것 같다. 주님을 자랑하지 않고 잠깐 한눈 판 것 가지고도 하나님은 이렇게 냉정하게 심판하시는 분이었던가. 히스기야가 자신의 죄를 고백하고 회개하여 돌아올 수 있도록 왜 더 기다려주시지는 않았을까 다윗이 밧세바를 범했을 때, 하나님은 이 죄를 심판하셨던가 그러지 않았던 걸로 아는데.. 히스기야가 잠깐 자기의 가진 것들을 자랑했을 때, 주님은 지체함없이 심판하셨다. 그런 심판에 대해 원망하지 않고 주님의 선하심이 옳음을 찬양하며 겸허히 받아들이는 히스기..
* 본문 열하 20:8 ~13 히스기야가 하나님께 주님의 약속에 대한 징표를 구함, 하나님께서 해를 물리시는 징표를 허락하심 바벨론 사신들에게 국고를 자랑하는 히스기야 * 묵상 하나, 히스기야는 자기의 병을 낫게해주겠다는 주님의 약속에대한 징표를 구한다. 이게 참 바른 간구함인가 고민해보았다 잘 모르겠다 주님이 주시겠다면 믿고 아멘하면 될것이지.. 왜 그에 대한 징표까지 구하는걸까.. 연약한 믿음이 아닐까.. 그치만 하나님께서는 모라 하지 않으시고 그 구한 징표까지도 허락하여 주신다. 어떻게 해석을 해야할지 잘 모르겠다. 둘, 바벨론 사신들에게 자기의 가진것들을 자랑하는 히스기야 사실 우리들에게 도대체 자랑할 것이 무엇이 있단 말인가.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로 된것인데, 어찌 날 구원하신 예수님말고 자랑..
* 본문 열하 20:1~7 병이 들어 곧 죽게될 히스기야가 여호와께 간절히 기도함 * 묵상 히스기야는 참으로 기도의 사람인 것 같다.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로 구하는 모습이 참 대단한 것 같다 오늘은 특별히 6절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성품을 하나 발견한다. 히스기야의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이 5~6절에 나오는데 주목할 부분은 6절에서 "내가 나를 위하고 또 내 종 다윗을 위하므로" 라 말씀하시며 히스기야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것이다. 참 재밌다 히스기야의 기도제목을 하나님 당신을 위해 응답하신다. 하나님은 모든 일을 자기의 영광을 위하여 하시기 때문이리라. 하나님은 영광의 본체되신다. 자기의 영광을 결코 둘로 나누지 아니하신다. [골1:16]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 본문 열하 19:29~37 유다에게는 구원을 베푸시며 앗수르에게는 심판으로 멸하시는 하나님 * 묵상 자기의 약속을 반드시 성취하시는 하나님을 보았습니다. 신실하신 하나님.. 그렇기에 우리는 그분을 신뢰할 수 있습니다 37절 보면 산헤립도 자기의 신에게 경배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니스록의 신전에서 경배하지만.. 결국 그 경배의 자리에서 두 아들에게 죽임당하게 됩니다. 사실 인간은 누구나 자기만의 신.. 곧 우상을 섬깁니다 인간은 예배하기위해 지은바 되었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무언가를 경배하고 찬양하게끔 되어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방향을 바로 잡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습니다 보통 10대들은 스타들에게 열광을 하고 20대는 연애, 30대는 돈, 40대는 명예, 50대는 권력, 60대는 건강..
* 본문 열하 19:20~28 오늘 본문은 앗수르 히스기야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의 응답입니다. * 묵상 역시 우리 주님은 기도를 들으시는 분입니다. 나의 삶속에서 나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더욱 많이 체험하고 싶습니다. 오늘은 특히 25절 말씀에 나의 시선이 머뭅니다. 산헤립은 23절 24절에 나오는 것 같이 정말 많은 일들을 해내었습니다. 많은 나라를 정복하고 많은 승리를 얻어내는 인생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산헤립은 그 모든 것이 자기가 해내었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의 일반적인 모습이지 않나 싶습니다. 모든 것의 주권은 오직 주님께 있습니다. 나의 건강, 나의 능력, 내게 주신 여러가지 리소스들.. 그 모든 것들이 본래 주께서 내게 맡기신 것..
* 본문 열하 19:8~19 오늘 지티본문에서는 유다의 항복을 촉구하는 앗수르왕의 거짓말과 이 거짓말 앞에서 여호와께 부르짓는 히스기야의 모습이 소개됩니다 어제 랍사게로부터 모욕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 먼저 나아갔던과 마찬가지로 오늘도 우리 충실한 히스기야아저씨가 또 주님께 나아가 주님의 도움을 구합니다. * 묵상 특히 오늘 저는 10절~13절에 주목합니다. 앗수르왕의 거짓된 메세지를 살펴보면 여러가지 그럴듯한 증거가 나옵니다 10절에서 유다백성을 건져내 하나님을 믿지 말라고 주장을 편후.. 11,12,13절에 이어 그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들을 열거하고 있습니다 사실 틀린말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동안 앗수르가 그 쟁쟁한 주변나라들을 정복해온 것을 돌아보면.. 유다가 결코 앗수르로부터 자유케될리가 없겠죠...
* 본문 열하 18:28 ~ 37 본문에 이스라엘 백성을 혼미케하는 랍사게의 거짓말들이 나옵니다.. * 묵상 여호와를 의뢰하라 함을 듣지말라 여호와께서 반드시 우리를 건지실 것이라 한말을 듣지 말라... 등의 거짓말들을 보며... 가장 중요한 것은.. 먼저.. 사단의 거짓말을 분별할 수 있는 영적민감성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사단의 거짓들을 아무렇지 않게 이겨내려면.. 정확한 분별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본문에서는 너무 뻔한 거짓말을 하는 것 같지만,, 사실 현실속에서 내가 만나는 사단들은 이렇게 유치한 거짓말들을 하진 않죠.. 나의 상황과 환경에 딱 들어맞는 정말 진짜 같은 그런 거짓말을 하곤하죠. 민구야 넌 왜 그렇게 생겼니.. 너같은 연약하고 찌질한 인간이 무슨 리더를 하니.. 무슨 주님의 일을 한..
* 본문 열하 19:1~7 히스기야는 랍사게로부터 여호와를 비방하는 소리를 듣고 분노하거나 슬퍼하거나 다른 어떤 행동을 취하기 전에 여호와의 전으로 먼저 나아갔다. 그리고는 하나님의 말씀을 구했다. 하나님은 히스기야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 묵상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를 지켜보고 계신다 사실 랍사게가 하나님을 비난할 때, 하나님께서는 당장에 그 입을 막게 하실 수 있으신 분이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의 자비와 인자와 크신사랑 때문이리라. 주님의 관심은 오직 우리들의 반응에 있는 것 같다. 랍사게로부터 당한 모욕과 비방에 대해서 하나님을 먼저 찾는 히스기야의 반응에 주님은 기뻐하셨을 것이다. 하나님은 그렇게 언제나 우리들이 당신을 바라보고 당신을 구하기 원하신다.. 그게 바로 하나..
캥거루 다시 일어나서 무슨생각을 그리ㅋㅋ
어제 CGV신도림에서 아바타를 보고왔다. 다들 재밌다고 난리여서 기대 잔뜩하고 갔음에도 기대이상으로 재밌었다. 내가 모 영화비평가는 아니지만 이정도 영화면 정말 모 하나 흠잡을 데가 없을 것 같다. 재미, 영상, 시나리오, 구성 모 거의 모든 부분에서 아쉬운 부분이 하나 없는 영화였다. 특별히 인상깊었던 장면은 판도라행성의 아름다운 모습이다. 식물, 동물, 벌레들 모두 정말 감독의 상상력이 너무나 돋보이는 부분이었다. 160분의 상영시간으로 시간에 대한 압박감이 살짝 있었지만 정말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를만큼 몰입하게 만드는 탄탄한 시나리오였다 CG로 만든 영상과 실제영상이 조화를 잘 이루어서 전혀 어색하지가 않았다. 요즘 CG기술의 발전이 정말 대단한 것 같다. 여러가지로 칭찬할 것이 많은 영화지..
하나, 무엇이든 다 해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과 잘 할 수 없는 것이 있음을 둘, 나의 행복보다 너의 행복을 먼저 생각할 때 오히려 내가 더욱 행복해질 수 있음을 셋, 선택의 폭은 훨씬 넓어졌으나 훨씬 더 제한되어진 선택만을 하고 있음을 넷, 만능인줄 알았던 부모님도 나와 같이 연약한 인간이었음을 다섯, 인생의 성공여부는 목적지가 아닌 그 과정길에 있음을 여섯, 내일보다 더 소중한 것이 오늘이었음을 일곱, 늦은 것 같지만 결코 늦지 않았음을 ... .. .
용두암은 공항근처에 있다. 공항에서 10분 안 걸리는 것 같다. 여기는 모 근데 별로 볼게 없다. 그냥 사진으로 봤던 용머리바위.. 그게 다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없다. 공항에 도착해서 숙소로 들어가기전에 잠깐 들르거나, 나중에 여행 끝나고 돌아갈때 잠깐 시간내서 구경하고 공항으로 들어가거나 하기에 무리없는 코스 되겠다. 구경하는 것도 10분이면 다 볼 수 있다. 주변에 닭꼬치를 팔고 있을지도 모른다. 출출하면 닭꼬치 하나 씹으면서 사진한컷 찍고 돌아오자
한라산의 등산코스는 다섯가지정도가 있다죠ㅎ 영실코스는 그 중에 가장 짧은 코스라 쫌 들 힘들답니다. 영실코스는 정상까지는 올라갈 수 없구요. 윗새오름인데까지만 올라갈 수 있는데 윗새오름까지 한시간반정도 걸려요ㅎ 그리고 자가차량으로 영실휴게소까지 올라갈 수 있어요 버스이용하시면 영실휴게소까지 못 올라가요. 아래 1차주차장에서 영실휴게소까지 올라가는 길이 좁아서 버스는 올라갈 수가 없답니다 주차장에서 영실휴게소까지는 걸어서 한시간정도 거리라서, 왠만하면 영실휴게소까지 자가차량으로 이동후 등산하시는게 좋아요 차로 올라갈 수 있는만큼은 최대한 올라가야죠; 힘드니까ㅋ 그리고 윗새오름까지 올라가면 거기서 사발면 팝니다 이거 맛있습니다. 하나 드시면 든든합니다. 메뉴는 오직 육개장(?)이었던가 이거 하나밖에 없구요...
지난 가을에 제주도 분재예술원에 갔었는데, 여기 입장료가 상당히 비싸요.. 만원이 넘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입장료가 너무 비싸서 괜히 왔나 싶었지만, 그래도 일단 입장료가 아까워서라도 철저하게 구경해주어야지하는 마음으로 사진만 열씸히 찍어왔습니다. 분재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정말 좋은 곳이겠지만, 모 식물 별로 안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그닥 그냥 그렇겠죠;; 근데.. 정원은 정말 깔끔하게 예쁘게 잘 정돈되어있었어요.. 여행관련 책에도 사진이 별로 없어서 여길 가야돼 말아야돼 고민이 많이 되었었거든요. 그래서 혹시라도 분재예술원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사진으로 듬뿍 보여드리기 위한 포스팅 되겠습니다ㅎ 근데 해질무렵이라 그런지 전체적으로 좀 어둡네요^^; 정원입구.. 저거 식탁이랑 의자랑 전부 돌임;; 나무 화석..
지난 가을에 3박4일로 제주도에 다녀왔었는데요. 여행계획세우다가 새롭게 알게된거지만, 제주도가 생각보다 관광지가 꾀나 많더라구요ㅎㅎ 난 모 3박4일이면 다 구경하고 올쭐 알았는데... 그게 결코 그렇지는 않은 것 같고 십분의 일이나 봤을까^^; 나는 여행계획을 세울때 두권의 책을 참고했었습니다. 두 책 모두 괜찮았어요 여행계획을 세우신다면 추천할만한 도서 되겠습니다 제주도 비밀 코스 여행 - 최상희 지음/웅진리빙하우스 "제주도비밀코스여행" 이책은 편집이 상당히 깔끔하게 처리되어 있어서 책 열어볼때 참 기분이 좋아요. 아기자기하게 잘 나왔어요. 맛집소개도 잘 되어있어요. 전화번호도 있고 식당약도까지 잘 정리되어 있었어요. 살아서 꼭 가봐야 할 제주도 여행 127선 - 정선중 지음/혜지원 "살아서 꼭 가봐야..
심리학이 연애를 말하다 - 이철우 지음/북로드 난 이책 진짜 별루 였다. 이젠 정말 연애를 시작하고 싶어.. 무작정 집어든 책이긴한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 이건 모 연애에 관한 깊은 통찰이 있는 것도 아니고, 중간쯤 읽다가 전혀 도움되지 않아서 나머지는 그냥 쭉 대충 훑어 보았다. 특별히 기억나는 부분중에 말두 안된다고 생각되어진 부분중에 하나는.. 모드라.. 똑똑한 여자(잘난여자?)가 나쁜남자와 헤어지지 못하는 이유가. 그 동안 투자하고 애쓴게 아까워서래.. 무슨 보상심리같은거라고 했던것 같다.. 지금까지 잘 해준게 아까워서 나쁜남자와 헤어질 수 없다고 하면서 그런 여자는 스스로 이 남자는 좋은남자다 막 이렇게 자기합리화를 하고 있다고 했던 것 같다. 모 워낙 대충 읽어서.. 내가 내용을 잘 ..
하루테크 - 최문열 지음/미디어락 직장생활 이제 겨우 3년.. 반복적인 일상과 사람들과의 기계적인 관계에 회의감을 이겨내기 힘든 요즘이다. 알라딘에서 이런저런 책들을 구경하다가..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어려움과 슬픔을 토로한 책 하나를 발견했다. 하루테크, 목차를 살피다가 왠지 필이 꽂혀서 하나 질렀다. IMF 이전과 이후 10년을 꼬박 대한민국 직장인으로 살아온 저자는 한국에서의 직장인의 전반적인 삶이 어떤가를 그린다. 이제 겨우 3년정도 직장생활한 내가 벌써부터 직장생활에 회의감을 가지고 이런 책을 읽으며 공감대를 느끼고 싶어하다니, 이거 왠지 씁쓸하다. 전반적인 내용은 누구나 공감할만한 직장인으로 살아가는 것에 대한 어려움을 이야기한다. 약간 과장된 면도 없지않아 많지만 가볍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핸디북) - C.S.루이스 지음, 김선형 옮김/홍성사 읽은 지 한두달 쯤 된 것 같다. 서평쓰기 영 귀찮아서 미루고 있었는데.. 좋은 책이니 만큼 세상에 널리 알려 이롭게 할 만 하여 몇자 적어야 겠다. 읽은 지 쫌 된지라 책의 내용이 구체적으로는 기억나지 않지만, 몇가지 느낌정도는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 일단 책의 구성은 이렇다 악마세계의 총사령관(?)급인 스크루테이프가 자기의 조카(신참악마) 웜우드에게 보내는 편지글로 이루어져 있는데, 한 삼사십여통쯤 되었던 것 같다. 무슨 내용의 편지냐 하면, 인간을 하나님편에서 끌어내어 지옥으로 떨어뜨리는 교묘한 술책과 전략과 속임수들을 심참악마인 웜우드에게 훈계하고 및 가르쳐주는 내용이다. 상당히 영적인 깊이가 있는데다가 아무래도 번역서이..
인연 이야기 - 법정(法頂) 지음/동쪽나라(=한민사) 처음에는 책 제목부터 표지까지, 왠지 마음이 아늑해지는 첫인상이 좋았다. 여러가지 옛 이야기들과 그에 따른 저자의 도움말(?)로 이루어져있다.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는 모든 일에는 다 원인과 결과가 있는 인과관계로 묶여있다는 것. 그러니까, 나쁜짓하면 언젠가는 그에 대한 보답을 다 받는 다는 것 반면에 착한일을 하면 이생에서 다 못 받더라도 다음 생에는 꼭 복으로 돌려받는 다는 것 지금 나의 불행은 지난 생의 내 업보라는 것, 지금 나의 행운도 다 지난 날 내가 베푼 선한 행위때문이라는 것 그러니까, 나쁜짓하지 말고 착하게 살라.. 모 이런 주제를 가지고 있는 책이다. 겨우 책 한권으로 불교의 깊고 깊은 철학을 어찌 다 알겠냐마는 기독교철학과 비교해보자..
출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2/20/2009022000046.html 여기 신문기사에서 본 글인데,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몇자 적는다.. 하느님을 말하는 이가 있고, 하느님을 느끼게 하는 이가 있다. 하느님에 대해 한마디도 하지 않지만, 그 존재로써 지금 우리가 하느님과 함께 있음을 영혼으로 감지하게 하는 이가 있다. 맞다. 그렇다. 바로 이거다. 하나님을 말하는 자가 아닌 하나님을 느끼게 하는 자. 진정한 고수는 고수를 알아본다고.. 역시 고수들의 세계에서는 그 들만의 통하는 무언가가 있는 모양이다. 궁극의 그것들은 결국 변치않음과 선함과 아름다움이 아닐까 묵상해본다. 영혼과 마음이 머물게 하는 멋진 표현이다. 법정스님의 글에는 영혼을 ..
안티 크리스트 - 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나경인 옮김/이너북 난 "니체" 란 인물에 대해서 잘 모른다. 어떤 사람인지, 어떤 책을 썼는지, 어떤 성장배경을 가졌는지... 하지만, 그 이름은 한번 아니 꾀 적지 않게 들어본 적이 있다. 내가 니체에 대해 대충 아는 것이라고는 꾀나 유명하고 저명했던 모 철학자, 사상가였었다라는 정도... 요즘 기독교철학에 깊이 빠져있는 중이었는데, 한 지인의 소개로 안티크리스트란 책을 알게되었다. 이 참에 니체의 새로운 철학도 한번 살짝 경험해 볼 수 있겠다란 기대감과 이 책에서는 도대체 어떤 말들로 기독교를 부정하고 있을까하는 호기심에 책을 열어보게 되었다. 근데 이건 모.. 대단히 허탈한 실망이다; 책 한권짜리 악플을 읽은 느낌이랄까; 기독교에대한 욕들로 책한권이 그냥 ..